Language
한국어
설법
2014.02.13 15:04

절하는 공덕

조회 수 4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절하는 공덕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에서는 부처님께 절 하고 예배하고 공경하면 다음과 같은 열 가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첫째는
32호상과 80 종호를 구족한 묘색신(妙色身)을 얻게 된다고 하여 부처님을 닮은 아름다운 몸매와 상호를 갖춘다고 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을 우러르고 간절하 게 절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 속에 부처님의 모습을 그리 게 되고 그럼으로 마음 따라 육신 또한 부처님을 닮은 청아한 용모를 갖추게 된다는 것이지요.

둘째는
말을 하면 사람들이 모두 믿게 된다고 하여 모든 이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부처님께 예배하며 늘 부처님의 말씀 을 따르기 때문에 구업이 청정해 지고 진실된 말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른 이들이 그 사람을 믿고 따르게 되는 것 입니다.

셋째는
모든 두려움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예불하는 이는 언제나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그리기 때문에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부처님을 닮은 평온한 마음 상태를 가집니다. 번뇌와 공포로부터 벗어나신 부처님을 마음 속에 그 리게 되면 자연히 내 안의 번뇌와 공포 또한 없어진다는 것입니 다.

넷째는
부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주신다고 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실답게 믿어 예배하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그 사람과 늘 함께 하며 지켜주신다는 말입니다.

다섯째는
크게 위의(威儀)를 갖추게 된다고 하여 청아하고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부처님 의 모습을 갖춘다는 것입니다.
예불하는 이는 언제나 단정한 복장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간절히 예배합니다.


그러므로 내면의 경건함과 성스러움이 밖으로 표출되어 점차 거룩한 성자의 모습과 행동을 갖추게 된다는 말입니다. 첫 번째가 거룩한 육신의 몸매를 말한다면 다섯 번째 위의라는 것은 몸에서 풍 겨나오는 거룩한 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잘 화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주위로 모여들게 됩니다.
예불하는 이는 부처님의 덕상을 우러르고 사모하기 때문에 늘 착한마음,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하며 나쁜 마음을 멀리합니다. 착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갖추기 때문에 그의 주위에 는 언제나 착한 벗(善友)들이 모여들게 마련입니다.

일곱째는
모든 하늘 사람들(天神)의 사랑과 공경을 받게 됩니다.
예불하는 이의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은 하늘의 신들까지 감동시킵니다. 법을 수호하는 호법선신들은 이러한 예불자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삿된 마장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잘 옹호하고 지켜줍니 다. 그것이 호법신장님들의 의무이기 때문이지요.

여덟째는
큰 복(福)과 덕(德)을 갖추게 됩니다.
예불하는 이가 삼보 를 굳게 믿고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드림으로써 얻게 되는 복덕은 참으로 헤아리기 어렵다고 합니다.예불하는 그 마음이 그대로 덕이 되고 복이 되는 것이지요.

아홉째는
죽은 뒤에는 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에 태어나게 됩니다. 예불하는 이가 아직은 수행력이 부족하여 금생에서 열반을 얻지 못하더 라도 이 사람은 절하고 예불한 공덕으로 인해 죽고 나 서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열째는
마침내 깨달음을 이루게 됩니다.
절과 예불을 통해 마침내는 깨달음의 열반에 이를수 있는 소중한 씨앗을 심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청정한 승가에 귀의하여 절하고 예배하는 공덕은 이루 말할수없이 큽니다.


산사에서 수행하시는 모든 스님들께서도 하루를 예불로 시작하여 예불로써 마치십니다.

예불하는 마음은 삼보님을 믿고 의지하여 나의 본래자리로 돌아가려는 참된 귀의(歸依)의 마음이며, 온 우주 법계에 가득한 산하대지 산천초목에 이르기 까지 충만하신 법신부처님의 은혜를 감사하게 여기고 나의 본 바탕인 그 자리로 돌아갈 것을 서원하는 마음입니다.

예불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참나 자성부처님께로 돌아가 의지(귀의)할수있고, 온 우주 법계와 둘이 아니게 한 자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목탁소리


  1. 공부의 바른길 - [4] 경계에서 법을 분별하지 말라

    Date2014.06.09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3407
    Read More
  2. 공부의 바른길 - [3] 하심(下心)

    Date2014.06.09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3914
    Read More
  3. 공부의 바른길 - [2] 믿음

    Date2014.06.09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4560
    Read More
  4. 공부의 바른길 - [1] 참선(參禪)이란?

    Date2014.06.09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3431
    Read More
  5. 색수상행식(色受相行識, 몸·느낌·인식·의도·식)이란?

    Date2014.03.25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7842
    Read More
  6. 화신(化身, nirma-n.a-ka-ya) 이란?

    Date2014.03.25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7097
    Read More
  7. 절 바르게 하는 방법

    Date2014.02.13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8068
    Read More
  8. 절하는 공덕

    Date2014.02.13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4933
    Read More
  9. 절을 통한 참회 - 절의 횟수 (3)

    Date2014.02.13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5203
    Read More
  10. 절을 통한 참회 - 절, 어떻게 할 것인가! (2)

    Date2014.02.13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4369
    Read More
  11. 절을 통한 참회 - 절은 '나'를 비우는 참회법 (1)

    Date2014.02.13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4189
    Read More
  12. 합장(合掌)

    Date2014.02.13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7070
    Read More
  13. 조신(調信)의 꿈 - 조신 설화

    Date2013.11.01 Category설화 By短長中庸 Views3349
    Read More
  14. 자기만이 자기를 걷게 할 수 있다 - 대행스님

    Date2013.08.16 Category설법 By短長中庸 Views4834
    Read More
  15. 순경계와 역경계

    Date2013.05.26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7691
    Read More
  16. 범망경(梵網經) 보살 10중계(重戒) 와 보살 48경계(輕戒)

    Date2012.07.17 Category불교용어 By短長中庸 Views17859
    Read More
  17. 11. 온갖 역경이 나를 휘두를 때 - 법상스님

    Date2012.06.19 Category보왕삼매론 By短長中庸 Views5504
    Read More
  18. 10. 억울할 때 - 법상스님

    Date2012.06.19 Category보왕삼매론 By短長中庸 Views6803
    Read More
  19. 9. 가난할 때 - 법상스님

    Date2012.06.19 Category보왕삼매론 By短長中庸 Views5399
    Read More
  20. 8. 베풀고 싶을 때 - 법상스님

    Date2012.06.19 Category보왕삼매론 By短長中庸 Views55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