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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2.26.화엄전 뜨락. 無比스님-

 

108自在語 /인격향상

 

108자재어 한 소절 읽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많지 않으나 원하는 것은 매우 많다.’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이죠.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것이 우선이며,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자기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
그다음 세 번째
 

3.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을 하는 것이 우선이며,

누가 더 많이 하였는가는

따지지 말아라.


盡心盡力第一, 不爭你我多少.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을 하는 것이 우선이며, 누가 더 많이 하였는가는 따지지 말아라.

그렇죠. 내 자신이 성실하게 일에 임하면 어떤 일이든지 세상을 대하여 내가 몸과 마음을 다해서 일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누구는 얼마했는데 나는 얼마했다. 나는 얼마했는데 누구는 얼마했다. 그것은 소인들이나 하는 일이죠.

 

4. 자비에는 적이 없고,

지혜에는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다.
 

慈悲沒有適人, 智慧不起煩惱.
 

자비에는 적이 없고, 지혜에는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자비무적(慈悲無敵) 지혜(智慧)는 불기번뇌(不起煩惱)라. 지혜가 있는 사람은 번뇌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5. 바쁜 사람은 가장 많은 시간을,

근면한 사람은 최상의 건강을 누린다.


忙人時間最多, 勤勞健康最好.
 

바쁜 사람은 가장 많은 시간을, 근면한 사람은 최상의 건강을 누린다.

그렇죠. 하루 24시간이라 하더라도 바삐 서두르는 사람은 일을 많이 합니다. 그만치 시간을 많이 늘려서 쓴다는 뜻이고 또 근면하면 그 사람은 정말 진정 건강한 사람입니다. 몸이 실제로 건강하다 안하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면 뭐합니까? 게으름 피우면 그건 뭐 건강하나 마나죠. 그렇습니다.

근면한 사람은 최상의 건강을 누린다.


6. 보시를 베푸는 사람은 복을 받으며,

선행을 하는 사람은 항상 즐겁다.


布施的人有福, 行善的人快樂.
 

보시를 베푸는 사람은 복을 받으며, 선행을 하는 사람은 항상 즐겁다.

아주 불자로서는 기본 상식이죠.

보시를 베푸는 사람은 복을 받으며, 선행을 하는 사람은 항상 즐겁다.
 


7. 마음 씀은 커야 하고, 자아는 작아야 한다.
 

心量要大. 自我要小.
 

마음 씀은 커야 하고, 자아는 작아야 한다.

용심(用心)은 아주 널찍해야 됩니다. 온 도량을 다 감쌀 수 있고 모든 사람을 다 용납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 씀씀이는 커야되고 자아는 작아야 된다.

내 자신, 나라고 내세우는 것은 아주 작을수록 좋습니다.

아주 자신을 낮추고 낮추고 자신을 줄이고 줄이고 해서 조그마한 자기 자신이 되고 나아가서는 아무 쓸모 없는 사람으로까지 스스로를 그렇게 작게 낮추는 것이 정말 세상을 편안하게 사는 길입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8. 놓을 줄 알아야 잡을 수도 있다.

잡고 놓는 것이 자유로워야

비로소 자유자재한 사람이다.
 

要能放下, 才能提起. 提放自如, 是自在人
 

그다음에 여덟 번째 놓을 줄 알아야 잡을 수도 있다.

잡고 놓는 것이 자유로워야 비로소 자유자재한 사람이다.

놓을 줄 알아야 잡을 수도 있다.

무엇이든지 뭐 한 가지 우리가 잡고 있으면, 대개 명예 같은 것이 그렇지요. 그것을 한 번 별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명예를 잡고 있으면, 도대체 놓을 생각을 안 합니다. 그걸 놓아야 더 큰 명예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설사 명예를 잡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큰 인생, 더 큰 삶, 자유자재한 삶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참 이것이 인격향상에 대한 난인데요, 정말 주옥같은 성엄스님의 말씀입니다.

 

9. 남을 알고 자기를 알고,

나가고 물러설 때를 알면,

항상 심신이 평안할 것이요;

복을 알고 복을 아끼고 복을 가꾸어 가면,

두루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識人識己識進退, 時時身心平安;

知福惜福多培福, 處處廣結善緣.
 

남을 알고 자기를 알고, 나아가고 물러설 때를 알면, 항상 심신이 평안할 것이요, 복을 알고 복을 아끼고 복을 가꾸어 가면, 두루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랬습니다.

남을 알고 자기를 알고, 지피지기(知彼知己)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데 참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요.

또 나가고 물러설 때를 알면 항상 심신이 평안할 것이요.

그렇습니다.

나아가고 물러설 때를 아는 것 그만둘 때도 알고 내가 나아갈 때도 아는 것입니다.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설 줄 몰라서 그동안 쌓아놓은 공덕과 선행이 그만 일시에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또 이 스님께서 자주 쓰는 복을 알고 복을 아끼고 복을 배양하는 것, 복을 가꿀 것 같으면 두루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지혜도 중요하지만 자기 복을, 어떻게 하면 자신의 그 처지를 알 수 있을까? 그 다음에 자기 복을 아낄 수 있을까? 또 그 작은 복이나마 그것을 좀 더 배양할 수 있을까? 그것이 참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될 것 같으면 두루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처처광결선연(處處廣結善緣)이라.

곳곳에서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참 주옥같은 큰스님의 가르침입니다.

*
뉴스에는 좋지 아니한 소식만 자꾸 들려오고 날씨도 이제 비오던 날도 들어서 구름이 걷히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삼아 밖에 나와서 이렇게 108자재어 한 소절을 읽어보았습니다.

뒤에 저 화엄전의 매화밭, 뒤에 조금 남았는데 잘 보이시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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