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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1.화엄전. 無比스님-

 

108自在語 /일을 즐김

 

안녕하십니까. 108자재어 한 꼭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격향상에 대한 스물아홉 항목을 살펴보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일을 즐기다’ 그런 뜻입니다.

일을 즐김 형수공작(亨手工作). 일에 대한 말씀인데.


30. 바쁘지만 항상 정돈되어 있으며,

피곤하지만 마음은 경쾌하여야 한다.
 

忙而不亂, 累而不疲
 

바쁘지만 항상 정돈되어 있으며, 피곤하지만 마음은 경쾌하여야 한다.

그렇습니다. 성엄스님께서는 참 일생을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공부도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불법을 어떻게 하더라도 널리 전파하기 위해서 포교를 많이 하셨습니다. 미국으로 대만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당신의 실력 쌓는데도 아주 크게 노력을 했지만, 그 후에 어떻게 하더라도 불법을 널리 전파하려고, 특히 스님들 교육을 위해서 법고산사(法鼓山寺)를 그렇게 지으면서 많은 일을 하셨고, 일을 하면서 깨달은 바가 아주 많았을 줄 믿습니다.

바쁘게 사셨으니까, 바쁘지만 항상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어지럽지 않아야 된다. 우리는 바쁘다고 핑계 대고 방이고 어디고 그냥 모든 것이 아주 어지럽게 혼돈되어 있고 그리고 정돈이 전혀 안 된 경우를 많이 보죠.

그리고 또 피곤하지만 마음은 경쾌해야 한다. 그랬습니다.

일을 많이 하면 피곤합니다. 피곤하지만 마음은 항상 가뿐하게 해야 그게 불사를 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입니다.

 

31. 기쁘게 바쁘고, 즐겁게 지쳐라.
 

忙得快樂, 累得歡喜
 

그다음에 삼십일 번 기쁘게 바쁘고, 즐겁게 지쳐라.

참 멋진 말이죠.

기쁘게 바쁘고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바쁘고 바쁘되 즐거워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즐겁게 지쳐라. 일을 많이 하다보면 지쳐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은 늘 좋은 일을 하고 남을 위한 일이고 정말 불법을 널리 펴는 일이니까 늘 마음은 기뻤을 것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32. “바쁜 것”은 괜찮으나,

“괴롭지” 않으면 된다.


「忙」沒關係, 不「煩」就好.
 

“바쁜 것”은 괜찮으나, “괴롭지” 않으면 된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성엄스님은 불사를 위해서 그리고 많은 중생제도를 위해서, 많은 사람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늘 바쁘게 사셨죠.

그러나 그 바쁜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쁘다고 괴로우면 안된다는 것이죠. 괴롭지 않으면 된다. 바쁜 것은 괜찮지만 괴롭지 않으면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33. 일은 서둘러도 마음은 조급하지 말며,

몸과 마음은 느긋하게 하여 긴장하지 마라.
 

工作要趕不要急, 身心要鬆不要緊.


그다음에 서른세 번째, 일은 서둘러도 마음은 조급하지 말며, 몸과 마음은 느긋하게 하여 긴장하지 말라.

여기 일에 대한, ‘일을 즐기면서 하라’고 하는 내용은, 보면 당신이 참 많은 불사를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불사를 하셨고 대만에서 오셔서도 큰 법고산사라고 하는 절을 이룩하면서 얼마나 많은 불사를 했겠습니까? 그러면서 깨달은 바가 여기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일은 서둘러도 마음은 조급하지 말며, 그렇습니다.

일 많이 하고 싶은 사람은 늘 서두르게 되어 있죠. 그러나 마음은 항상 평온하고 조급하지 않는 자세, 몸과 마음은 느긋하게 하여 긴장하지 말라.

긴장하면 일을 그르칠 수가 있죠.

스님은 늘 그렇게 몸과 마음은 느긋하게 하고 긴장하지 않는 자세로 사셨줄 믿습니다.

 

34. 바쁨 속에서도

일을 순서 있게 신속하게 하되,

긴장하여 시간에 쫓기어 살지 말아라.
 

應該忙中有序的趕工作,

不要緊張兮兮的愴時間.
 

그다음에 서른네 번째 바쁨 속에서도 일을 순서 있게 신속하게 하되, 긴장하여 시간에 쫓기어 살지 말아라.

바쁨 속에서도 일을 순서있게 하고 또 신속하게 하되 긴장하여 시간에 쫓기어 살지 말아라. 이런 것도 당신이 그 많은 일을 하시면서 늘 자기 자신을 깨우치고 스스로 각성하는 뜻에서 이런 글을 쓰셨을 것입니다.

바쁜 속에서도 일을 순서있게 하고 신속하게 하되 긴장하여 시간에 쫓기어 살지 말아라.

 

35. 부귀와 빈천으로 성공과 실패,

얻음과 잃음을 논하지 말고,

마음과 힘을 다하여

자신을 성찰시키고 남을 이롭게 하여라.
 

不要以富貴貧賤論成敗得失,

只要能䀆心盡力來自利利人.


서른다섯 번째 부귀와 빈천으로 성공과 실패, 얻음과 잃음을 논하지 말라.

아 참 부귀하다 빈천하다 대개 부귀하면 무조건 성공한 인생으로 알죠. 그리고 가난하게 살면 무조건 실패한 인생으로 평가합니다.

또 어떤 벼슬을 얻었다 라든지 무슨 명예를 얻었다든지 하면 ‘얻었다’ 라고 생각하겠죠.

또 그렇지 못하면 그건 ‘모든 것을 잃고 사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하겠죠.

그렇습니다. 스님은 부귀와 빈천으로 성공했다 실패했다 하지 말고 얻음과 잃음으로써 그걸 가지고 또 논하지도 말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자신을 성찰시키고 남을 이롭게 하여라. 이것에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보살은 삶의 목적이 여기에 있는 것이지 결코 ‘부귀하다 빈천하다 또는 명예를 얻었다’ 하는 데는 어떤 가치를 두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부귀와 빈천으로써 성공과 실패를 논하지 말라.

또 얻음과 잃음도 논하지 말라.

오직 마음과 힘을 다하여 자신을 성찰시키는 것, 자신을 살필 줄 알고 자신을 깨우치는 것 그리고 남을 이롭게 하는 것 거기에 삶의 가치를 두었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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