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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4.화엄전. 無比스님-

 

108自在語 /평안한 인생

 

안녕하십니까. 시국이 하수상해서 소참법문을 하는 중간중간 자꾸 안전문자가 와서 잘리고 잘리고 합니다.

한 편 만드는 데도 몇 번씩 오니까 또 새로 하고 또 새로 하고 그렇게 됩니다.

앞서 보낸 것이 뒷부분이 어떻게 연결이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두 번째 57번째부터 할 차례지요. 57번째 지난 시간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에 잘려버렸습니다.

 

57. 인간의 가치는,

수명의 길고 짧은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얼만큼 했나에 달려 있다.
 

人的價値, 不在壽命的長短, 而在貢獻的大小.
 

인간의 가치는, 수명의 길고 짧은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얼마만큼 했나에 달려 있다.

55번에서도 생명의 뜻은 봉사하는 데 있고 삶의 가치는 봉헌하는 데 있다 그랬습니다.

역시 57번에도 인간의 가치는 수명의 길고 짧은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얼마만큼 했느냐에 달려있다.

봉사, 불교용어로 이야기하면 보살행이죠. 보살행.

그렇습니다.

보살행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

어떤 사람들은 열심히 살았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자기 가족들을 위해서, 자녀들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내 인생은 없다. 오직 자녀들만을 위해서 살았다’ 하는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 듣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조류나 동물들도 다 같이 자기 가족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것은 그렇게 봉사했다고, 보살행을 했다고 하기는 좀 그렇죠.

물론 보살행을 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엄격하게 말하면 ‘가족을 위해서 살았다’ 이런 것이죠.

 

58. 지나간 것은 이미 허상이며,

미래는 아직 몽상이니,

지금 바로 장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過去已成虛幻, 未來尚是夢想,

把握現在最重要.
 

지나간 것은 이미 허상이며, 미래는 아직 몽상이니, 지금 바로 장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지난간 세월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허상입니다.

1초 전 일도, 1분 전 일도, 하루 전 일도 모두가 아무리 붙잡을래야 붙잡을 수 없는 그야말로 이미 지나가버린 허상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일은 아무리 화려한 설계를 하고 꿈을 꾼다고 해도 그것은 꿈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장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랬습니다.

이 순간을 나의 삶으로 생각해서 정말 가치 있는 시간으로 보내야 할 줄 압니다.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지금뿐입니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뿐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59. 과거에 연연할 것 없고

미래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로 지금에서 성실하게 살면,

곧 과거와 미래와 함께 있는 것이다.
 

不用牽掛過去, 不心擔心未來,

踏實於現在, 就與過去和未來同在.
 

그다음에 비슷한 내용인데요. 59번.

과거에 연연할 것 없고 미래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바로 지금에서 성실하게 살면, 곧 과거와 미래와 함께 있는 것이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하고 같습니다.

지금에서 성실하게 살면 과거도 역시 그 속에 있고 미래도 역시 그 속에 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았냐 하는 것은 결국은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았냐 하는 것의 결과이고 또 오늘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내 인생에 대한 준비입니다. 지금 어떻게 사느냐가 곧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흔히 우리가 불교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때 ‘전생 일을 알고 싶으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곧 전생에 한 일이다.’‘ 미래생을 알고 싶으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곧 미래생이다.’ 지금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삶도 거기에 다 포함된다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우리 불자들은 자주 들어온 내용이지요.

 

60. 지혜는

지식이 아니고, 경험도 아니고,

사변도 아닌 자아를 초월한 태도이다.
 

智慧, 不是知識, 不是經驗

不是思辨, 而是超越自我中心的態度.
 

지혜는 지식이 아니고, 경험도 아니고, 사변도 아닌 자아를 초월한 태도이다.

이것은 깨달음의 지혜, 아주 불교적인 차원 높은 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지혜는 지식하고 다른 것입니다. 또 경험도 아닙니다. 경험 있다고 지혜가 있는 것은 아니예요. 경험도 삶의 어떤 과정에서 많은 참고가 됩니다만 깨달음의 지혜는 경험으로써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사변도 아니다 그랬어요.

생각하는 것, 아무리 생각을 잘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한 지혜는 자아를 초월하는 태도이다.

깨달음의 지혜이니까요. 자아를 초월한, 나라고 하는 중심, 나 중심의 생각을 초월한 상태를 지혜라고 한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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