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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5.화엄전. 無比스님-

 

108自在語 /평안한 인생

 

안녕하십니까. 108자재어 71번부터 공부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 108자재어 성엄스님의 가르침은 참 점철성금(點鐵成金)입니다. 촌철살인입니다. 한마디 말로써 그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일깨워주고 정신이 번쩍 들도록 하는 가르침입니다.

여기 이런 말이 있습니다.

 

71. 죽음을 초월하는 삼원칙은:

죽음을 찾지 말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음을 기다리지 말아라.
 

超越死亡三原則:不要尋死,不要怕死,

不要等死.
 

죽음을 초월하는 삼원칙은 죽음을 찾지 말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음을 기다리지 말아라.

우리가 생사해탈 생사해탈 불교에서 언필칭 그저 생사해탈을 이야기합니다.

생사해탈이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죽음을 초월하는 이야기지요.

여기서 세 가지 원칙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음을 찾지 말라 그랬습니다. 죽음을 찾지말라.

죽음은 안찾아도 때가 되면 으레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게 되어 있는 것을 왜 찾습니까?

또 어떤 사람은 ‘언제까지 살다가 회향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어디 뜻대로 됩니까? 그건 누구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자기 목숨이라고 해서 자기가 어찌하지 못합니다.

그건 굳이 찾을 필요 없습니다.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맞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다음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참 알고 보면 죽음이란 두려운 존재지요.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존재가 죽음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부터 죽음이 닥치지도 않았는데 두려워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두려워하는 그 마음은 정신적으로 좋지 아니한 정신상태입니다.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 그럽니다.

그다음에 죽음을 기다리지 말아라. 앞에 나온 죽음을 찾지 말라고 하는 말과 유사한 뜻인데요.

죽음을 기다리지 말아라. 기다리지 않아도 옵니다. 왜 지금부터 기다립니까? 죽는 그 순간 ‘아, 지금이구나’ 이렇게 알면 되지요.

죽음을 기다리지 말아라. 이것이 죽음을 초월하는 세 가지 원칙이다. 그리고 생사해탈의 원칙이다. 생사를 초월하는 길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72. 죽음은 경사도 아니고, 장례도 아닌,

장엄한 불사일 뿐이다.
 

死亡不是喜事, 也不是喪事,

而是一件莊嚴的佛事.


죽음은 경사도 아니고, 장례도 아닌, 장엄한 불사일 뿐이다.

성엄스님께서 이 단계에 와서는 죽음에 대한 말씀을 이렇게 하시고 계시네요.
물론 죽음은 경사스러운 일은 결코 아니지요. ‘장례도 아닌’ 이 말은 ‘슬픈 일도 아니다’ 경사스러운 일도 아니고 슬픈 일도 아닙니다. 저는 ‘장례’를 ‘슬픈 일’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슬픈 일도 아니고 그저 장엄한 불사일 뿐이다. 으레 태어난 사람은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 죽게 되어 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이치 하고 똑같습니다. 또 봄이 가면 여름이 오는 이치 하고 똑같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바뀔 때마다 자연의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면 아주 장엄하지요. 그야말로 장엄한 불사입니다.

생사문제를 이렇게 꿰뚫어 본 분들은 죽음을 이렇게까지 봅니다.

아무나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죽음의 문제를 좀 사유해 보면 이해는 갑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장엄한 불사일 뿐이다. 죽음은 장엄한 불사일 뿐이다. 결국은 그러한 자세로 죽음을 맞이해야지요.


73. 모든 자녀는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이다.
 

每一個孩子, 都是幫助父母成長的小菩薩
 

73번 모든 자녀는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이다. 이 말씀도 아주 뛰어난 말씀입니다.

모든 자녀는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이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애를 많이 씁니까?

결국은 그 자녀들이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입니다. 뭐 ‘자식이 원수다. 자식이 짐이다. 자식을 위해서 내 인생을 다 포기했다’ 그런 생각,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소인들의 생각이지요.

‘아, 저 자식이 나를 사람 되게 하고 나를 보살 되게 하고 나를 보다 더 사람답게 만들어가는 스승이다.’

‘자식이야말로 나를 사람답게 성숙시켜 주는 스승이다’ 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이다.

모든 자녀는 부모의 성장을 돕는 작은 보살이다. 부모를 성숙하게 하고, 부모를 보다 더 나은 인격자로, 보다 더 높은 인격자로 만들어 가는 작은 보살입니다.

 

74. 청소년을 대함에 있어

걱정보다 관심을 주며,

통제보다 유도하여 주며,

권위보다 상담을 하여 준다.

 
對靑少年,要關心不要擔心,

要誘導不要控制, 用商量不用權威.
 

청소년을 대함에 있어 걱정보다 관심을 주며, 통제보다 유도하여 주며, 권위보다 상담을 하여 준다.

그렇죠. 청소년을 대하는 데는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저 관심을 많이 가져줘야지요.

어른들이나 부모들은 이것저것 통제하기 바쁩니다. 통제하기보다는 유도해야 돼요. ‘이리 가라 저리 가라’ 못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쪽으록 가도록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를 해 줘야 됩니다.

그리고 권위를 세울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 되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훌륭한 가르침입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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