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종집요

제12장. 염불하여 왕생한 예 - 2. 중국사람 - (15)장선화(張善和)

by 短長中庸 posted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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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종집요 蓮宗集要]

 

제12장. 염불하여 왕생한 예 

 

2. 중국사람

(十五) 장선화(張善和)



당(唐)나라 때 사람으로서 소 잡는 직업을 하였더니 임종 때에 수십 마리 소가 사람의 말을 하면서 [네가 나를 죽였으니 내 목숨을 도로 내노라]하므로 장선화는 대단히 무서워서 처를 불러 급히 승(僧)을 청하여 염불하게 하여달라 하므로 처가 승을 청하니 승이 와서 말하기를[관경(觀經)]에 말씀하시기를[만일 중생이 불선업(不善業)을 지어서 마땅히 악도(惡道)에 떨어질 사람이라도 아미타불을 지성으로 십념(十念)하면 八十억 겁(劫)의 생사(生死)의 죄를 없애 버리고 곧 극락세계에 왕생 한다. 하셨으니 곧 염불하라]하였다. 

 

장선화는 지옥이 조금의 여유도 없이 매우 급하게 되었으니 향로를 가져 올 겨를이 없다 하면서 왼 손으로 불을 들고 오른 손으로 향을 잡고서 서향하여 소리를 높여 염불하니 십성(十聲)이 차기도 전에 문득 말하기를[부처님이 오시어서 나를 맞으신다]하고 죽었다.

 

지옥이 조금의 여유도 없이 매우 급한 것을 보고 안타깝고 황급하여 그 간절한 정성이 다시 딴 생각이 없으므로 이때의 十념이 다른 때의 百千萬億 념(念)을 초과하는 것이니 결정코 왕생하는 이치가 실로 이와 같은 것이다


출처 : 나를 찾는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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