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조주종심 (趙州從諗, 778-897)
‘瑞像院에서 왔읍니다’ ‘瑞像을 보았는가’ ‘瑞像은 보지 못하고 누워있는 부처를 보았습니다’ ‘네가 주인이 있는 사미냐? 주인이 없는 사미냐?’ ‘주인이 있는 사미입니다.’ ‘주인이 어디 있느냐’ 조주, ‘동짓달이 매우 춥사온데 體候 萬福하시나이까’하니 入室을 허락하다.
唐建寧4년 11월 120세로 입적하였다. 스님의 十二詩歌에 “밤은 깊어 천지는 적막에 휩싸이고/ 어디선가 낙엽지는 소리 하나 둘 들린다./ 출가한 사람이라고 그 누가 증애심이 없겠는가?/ 생각할수록 무심 결에 눈물이 수건을 적신다.” 시호는 眞際大師(송고승전11, 조당집18, 전등록10, 회요6, 회원4)
[출처 : 염화실] |
고승열전
2019.12.20 14:48
12. 중국편 - 조주종심, 작소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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