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는 보통 사람들을 말하고
70. 모든 지위에는 차별이 없다
又 古德問云 旣色心不二 修性一如 何不見 木石受菩提記耶.
이를 비유하면 ‘허깨비 같은 일’은 ‘허깨비 같은 마음’의 힘을 빌려야 하는 것처럼, ‘허깨비 같은 마음’에서 ‘허깨비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그 마음이 멸한다면 ‘허깨비 같은 일’도 동시에 없어진다. 그러므로 단지 ‘허깨비 같은 마음’만 없앨 일이지 다시 ‘허깨비 같은 일’을 없앨 것이 아니다. 중생의 마음이나 티끌경계도 이와 같아 모두 ‘허깨비와 같은 모습’이다. 온갖 바깥 경계가 ‘허깨비 같은 마음’에서 생기니, ‘허깨비 같은 마음’을 멸했는데 어찌 ‘허깨비와 같은 바깥 경계’가 존재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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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
2011.05.30 18:11
유정이 수기 받으면 무정도 함께 성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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