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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30.화엄전. 無比스님-

 

보살의 열 가지 보현행의 법

 

안녕하십니까.

화엄경 이세간품(離世間品) 계속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일련번호로는 22번이 되겠습니다.

‘보살의 열 가지 보현행의 법’이라고 하는 뜻입니다.

보살의 열 가지 보현행의 법.

화엄경에는 가장 많이 등장하는 보살이 보현보살이고 또 보살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행이 보현보살의 행입니다. 행(行)이라고도 하고 행원(行願)이라고도 하고 그러지요.

여기는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열 가지 보현행의 법이 있으니 무엇이 열인가.”

 

원주미래일체겁(願住未來一切劫)
 

“이른바 미래의 모든 겁에 머물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며”

미래의 모든 겁(劫)에 머물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며.

인류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물론 과거도 오랜 시간이 있었습니다만 미래는 더욱 더 길고 오랜 시간이 계속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그 모든 세월 속에 항상 보살은 머물기를 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아무리 변하고 달라지더라도 중생을 위하는 보살의 마음은 항상 그들과 함께, 미래에 올 중생들과 함께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살의 마음입니다. 그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라고 하는 뜻입니다.

 

원공양공경미래일체불(願供養恭敬未來一切佛)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공경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다.”

미래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공경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

미래세월이 앞서 말씀드렸듯이 무한히 길고 오랠 것입니다.

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지금 세상보다 더, 지금도 말세라고 합니다만, 더 말세적인 현상이 나타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모든 부처님은 중생들을 위해서 나타날 것이고, 그들에게는 항상 공경하고 공양하기를 원하는 보살의 삶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살의 활동은 그때도 늘 필요합니다.

그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다 그랬습니다.

 

원안치일체중생어보현보살행(願安置一切衆生於普賢菩薩行)


그다음 세 번째는

“일체 중생을 보현보살의 행에 두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니라.”

여기에 완전히 ‘보현보살의 행’이라고 명문이 나와 있습니다. 미래의 모든 세월 속에서 일체 중생을 보현보살의 행에 머물기를 원한다.

그렇죠. 보현보살이 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많고 많은 보살들, 많고 많은 중생들이 전부 보현보살의 행에 머물러 있어야 됩니다.

보현보살의 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불교의 궁극적 꿈은 모든 인류가 전부 보살화 되기를, 보살이 되기를, 그래서 보살행 하기를 바라는 것이 불교의 꿈이고 불교의 최종목적입니다.

그중에서도 보현보살의 행에 머물기를 원하는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니라 그랬습니다.

정말 보살의 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고, 아주 극적으로 표현이 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원적집일체선근(願積集一切善根)
 

“일체 선근을 모으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다.”

일체 선근을 모으기를 원한다. 모든 선한 일이라고 하는 선한 일은 모두 다 모으기를 원하는 것.

일체 선한 일은, 선한 일이 얼마나 많아야 되겠습니까? 지금 세상 펼쳐지는 모든 일들을 보면 악한 일, 부정부패 사기 이런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펼쳐지고 있고, 그것이 매일매일 뉴스로, 뉴스로도 다 담아내지 못할 만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지혜가 있고, 자비가 있는 사람들은 선근을 행해야 됩니다. 선근을 모으기를 원해야 됩니다.

그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다 라고 했습니다.

 

원입일체바라밀(願入一切波羅蜜)

 
“일체 바라밀다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

일체 바라밀다가 뭡니까? 제일 익숙한 것이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라고 하는 6바라밀이죠.

그 바라밀다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다.

그 속에 들어가서 그것을 모든 사람의 삶으로 펼치고자 하는 것, 그것이 부처님의 꿈이고 불교의 꿈입니다.

그것이 보현행(普賢行) 법(法)이다. 이렇게 말하고 계십니다.

 

원만족일체보살행(願滿足一切菩薩行)


“일체 보살의 행을 만족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일체 보살의 행을 만족하기를 원하는, 일체 보살행, 늘 말씀드리지만 불교의 꿈, 또 부처님의 염원은 모든 인류가 자꾸 보살행 하기를 바라고, 또 보살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부처님의 꿈이고 염원입니다.

비원(悲願)입니다. 간절한 소망이죠. 그런 보살의 행을 만족하기를 원하는 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이다. 그렇습니다.

보현행은 부처님의 꿈을 보현보살의 행원에다 담았습니다. 그래서 화엄경에서는 끊임없이 보현의 행원, 보현행, 보현보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부처님의 장자(長子)니까요

장자는 부처님을 대신해서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처님의 역할을 보현보살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화엄경에서는 모든 인류가 다 보현보살이 되기를 그렇게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원장엄일체세계(願莊嚴一切世界)
 

“일체 세계를 장엄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니라.”

일체세계를 장엄하기를, 장엄한다고 하는 것은 뭡니까?

세계를 장엄한다고 하는 것은 금은보화나 칠보로써 우리의 주거시설이라든지 이러한 환경들을 아름답고 고급스럽고 값지게 꾸미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부 정직하게 살고, 인과를 다 믿고, 부정부패와 사기 협박 이런 잘못된 일들이 하나도 없이, 모두가 정직하게 살고, 선량하게 사는 세상이 말하자면 세계를 장엄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입니다.

 

원생일체불찰(願生一切佛刹)
 

“모든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이며”

모든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한다. 부처님 세계, 전세계가 다 부처님 세계인데 그러나 모든 미혹한 중생들이 이해하고 가슴에 와닿는 그러한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는 세상을 여기서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처님 세계에, 그러한 환경에 같이 함께 태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입니다.

 

원선관찰일체법(願善觀察一切法)
 

“모든 법을 잘 관찰하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

모든 법을 또 잘 관찰해야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법으로, 저러한 상황에서는 저러한 법으로, 팔만 사천의 법이 팔만 사천의 상황상황 따라서 맞춰서 처방하는 처방전입니다.

그래서 모든 법을 잘 관찰하기를 원하는 보현행(普賢行) 의 법(法) 이렇게 했습니다.

 

원어일체불국토(願於一切佛國土) 성무상보리(成無上菩提)
 

“모든 부처님의 국토에서 가장 높은 깨달음을 이루기를 원하는 보현행의 법”

모든 부처님의 국토에서 가장 높은 깨달음, 부처님이 성취하신 깨달음, 석가모니 부처님이 처음 성취하신 정각의 경지, 그러한 것을 이루기를 원하는 것 또한 보현보살의 원입니다. 중생들을 제대로 제도하고 교화하고 성숙시키자면 부처님의 깨달음과 같은 깨달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국토에서 가장 높은 깨달음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았던 그런 깨달음 이루기를 원하는 것, 이것이 또한 보현행(普賢行)의 법(法)입니다.

*
“이러한 것이 열이니라. 만일 모든 보살이 이 법을 부지런히 닦으면 보현의 행과 원을 빨리 만족하느니라.”

보현행, 보현보살(普賢菩薩)의 원(願)과 행(行).

정말 부처님을 대신해서, 부처님의 장자로서 이 세상에 평화로운 세상, 맑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도록 하는 부처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보현행법(普賢行法)이라고 하는 단락을 공부했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1.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무너지지 않는 믿음,수기(授記)를 얻음, 선근으로 회향함이 있다)

  2.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바라밀, 열 가지 지수각이 있다)

  3.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밝음이 있다)

  4.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버리지 않는 깊고 큰 마음, 지혜의 관찰, 법을 말함이 있다)

  5.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법을 설함, 지님, 변재가 있다)

  6.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보리에 들어가는 바다와 같은 지혜가 있다)

  7.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불가사의함이 있다)

  8.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불법에 깊이 들어감, 의지가 있어서 보살행을 행함, 열 가지 두려움 없는 마음을 낸다)

  9.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산과 같은 더 올라가는 마음이 있다)

  10.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삼매에 들어감, 두루 들어감이 있다)

  11.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의심 없는 마음을 낸다)

  12.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자재, 무착, 평등심,출생지혜, 변화, 힘으로 유지함이 있다)

  13.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장엄이 있다, 열 가지 부동심을 낸다)

  14.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중생을 관찰하고 큰 슬픔을 일으킨다)

  15.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지광조(智光照),무등주(無等住)가 있다)

  16.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지혜를 얻음이 있다, 한량없고 그지없는 광대한 마음을 낸다)

  17.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청정(淸淨),열 가지 인(印)이 있다)

  18.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크게 기뻐 위안함이 있다)

  19.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크게 일으킴,가장 지극한 큰 일이 있다)

  20. 無比스님의 소참법문-華嚴經 離世間品(보살은 열 가지 하열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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