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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2.26.화엄전. 無比스님-
 

보살이 가진 마(魔)의 업3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주 특별한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이 부처님은 대만에서 원도선원이라고 하는 아주 자그마한 사찰에서, 원력은 온 천하를 뒤덮을 수 있는 큰 원력을 세워서 화엄경 1백만부를 전세계에 보급하고자 원력을 세운, 그 원도선원에서 모시고 왔습니다.

참 작은 부처님이고 아주 섬세하게 조각이 아주 아름답게 되어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자 이와같이 아름답습니다.

*
오늘 이 부처님도 화엄경으로 인해서 여기까지 오시게 되었고 저도 화엄경 공부를 중심으로 불교 공부를 하는데 늘 화엄경 공부를 하면서 마음에 남아있는 것이 이세간품입니다.

이세간품은 기존의 어떤 불교 상식에서 크게 눈을 뜨게 하는, 실천은 물론 어렵습니다만, 워낙 차원이 높고 그동안의 어떤 불교 상식에서 일깨워주는 새로운 어떤 안목을 갖게 하는 말씀이 워낙 많아서 그래서 늘 내 마음속에는 이세간품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이세간품 한 구절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마구니의 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역시 그것에 이어서
 

선지식을 멀리하고 악지식을 가까이 하는 것
 

원선지식(遠善知識)하고 근악지식(近惡知識)하는 것, 그것이 마구니의 업이다. 마업이다 그랬어요.

선지식을 멀리하고 악지식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구니의 업이다 그랬습니다.

선지식이 뭡니까?

저는 늘 선지식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사람에게 빠질까 늘 염려합니다.

선지식은 결코 사람이 아니고 특히 말세에 있어서는 이런 대승경전 불교의 최고경전인 화엄경 같은 경전을 선지식으로 모시고 그 화엄경의 가르침을 의지하고 화엄경의 가르침을 존중하고 찬탄하고 널리 보급하고 해야 그것이 선지식을 가까이하고 선지식에게 귀의하는 그런 일이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런 선지식을 훌륭한 가르침을 두고 그것을 멀리 한다면 그것은 마구니의 짓이죠.

*
반대로 이런 최고의 가르침을 멀리하고 오히려 저급한 어떤 가르침, 소승의 가르침에만 의지하고 그것만 가지고 자꾸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악지식을 가까이 하는 일이 됩니다.

악지식을 가까이 한다고 하는 것은 곧 뭡니까? 마구니의 짓이예요. 마구니의 짓이 딴 게 아니라 그것이 바로 마구니의 짓입니다. 그다음에 바로 이어서
 

이승(二乘)을 좋아하는 것
 

낙구이승(樂求二乘) 하면 그것은 역시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이승인 성문이나 연각의 소승적 가르침을 구하기를 좋아할 것 같으면 그것은 곧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아 그 최고의 대승 정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쳐놓고 그것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그저 자기 마음에 든다고 또 쉽다고 생각을 해서 이승의 가르침을 가까이 하고 그것만을 좋아한다면 그건 마구니의 짓이라고 아주 과감하게 화엄경에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내용입니다.
 

태어나기를 즐기지 않는 것
 

그다음에 불락수생(不樂受生)하는 것도 그것도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수생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죽어서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 열반에 들어서 다시는 이제 어떤 열정이나 원을 원력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것도 또한 마구니의 짓입니다.

나이가 다해서 죽으면 다시 태어나야지요.

다시 태어나서 내가 못다 한 원력 완성하고, 또 못 가르친 것, 못 배운 것은 더 배우고 못 가르친 사람들에게는 더 가르치고, 또 돌봐줘야 할 사람들에게는 더 돌봐주고, 의식주 문제에서부터 정법 최고의 가르침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내가 다시 태어나서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정법을 가르쳐야 되겠다고 하는 그래서 바람직한 삶을 살도록 해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가짐이 바람직한 보살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수생을 좋아하지 아니하면 그건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열반을 숭상하는 것
 

그다음에 뜻으로 열반을 숭상할 것 같으면 그것도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열반을 숭상하는 것 열반 숭상하는 사람들 많죠.

그거 잘못된 것입니다. 이치를 몰라서 그래요.

열반을 숭상하는 것도 마구니의 짓이다.
 

욕심을 여의고 고요하려고 하는 것
 

그리고 이욕적정(離欲寂靜)하는 것도 마구니의 짓이다 그랬습니다. 이욕 뭡니까?

바람직한 보살불교는 열정과 의욕과 원력을 가지고 왕성하게 중생제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욕심을 떠나기만 하고 그다음에 고요하게 지내기만 하는 것 그런 것을 추구하는 불자들 적지 않지요.

그거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주 소극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소승적이고 소극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바람직한 대승보살불교는 아주 원력과 열정을 가지고, 고요하게 살 것이 아니라, 열심히 왕성하게 보살행을 하는데 있다 하는 가르침을 내린 것이 바로 ‘마구니의 짓’을 소개하면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
또 너무 길면 전송이 안돼서 할 수 없이 7분 8분 이 정도 밖에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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