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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26.화엄전. 無比스님-

 

보살의 열 가지 모든 보살에 들어감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화엄경 이세간품(離世間品) 한단락 공부하겠습니다.

‘보살의 열 가지 모든 보살에 들어감’ 여기서부터는 어디에 들어간다 어디에 들어간다 하는 그런 내용이 쭉 연결됩니다.

들어간다고 하는 말은 원문에는 입(入)자, 들어갈 입(入)자인데,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된다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된다. 자신과 한 몸이 된다. 자신과 한마음이 된다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자여,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들어감이 있어서 모든 보살에 들어가나니 무엇이 열인가.”

 

입본원(入本願)

 
“이른바 본래의 소원에 들어가고.”

본래의 소원, 보살은 많은 소원이 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소원들이 모두가 중생을 이롭게 하고, 중생을 교화하고, 중생을 성숙시키는 내용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살의 본래의 소원입니다.

 

입행(入行)
 

“행에 들어가고.”

실천에 옮기는 일을 행이라고도 하고요. 교화하는 행을 행이라고도 하고, 모든 보살행을 행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보살행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나의 삶이 된다 하는 뜻이지요.

 

입취(入聚)
 

“모임에 들어간다.”

모을 취(聚)자인데요. 이것은 어떤 모임이든지, 회상(會上)과는 좀 의미가 다르고요, 중생들의 삶에는 여러 가지 모임이 있습니다. 그런 모임에 들어간다. 그 모임과 혼연일체가 된다 하는 의미로 보겠습니다.

 

입제바라밀(入諸波羅蜜)
 

“모든 바라밀에 들어간다.”

모든 바라밀, 6바라밀, 10바라밀 등등 사섭법, 사무량심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바라밀입니다.

그런 바라밀과 보살은 혼연일체가 된다.

 

입성취(入成就)
 

“모든 성취에 들어간다.”

성취에 들어가나니라. 역시 중생을 성취시키고, 중생을 성숙시키고, 중생을 교화시키는 일에 들어간다. 그것이 보살의 삶이 된다 하는 뜻입니다.

 

입차별원(入差別願)
 

“차별한 소원에 들어가고.”

소원, 차별원(差別願) 그랬는데 원(願)도 여러 가지 있죠. 중생 따라서 다 원하는 바가 다르고, 깨달은 도인이나 선지식이나 보살이라 하더라도 또 각자 관심사 따라서 소원에 들어갑니다. 그 모든 차별한 소원들도 보살은 자신의 소원이 된다 하는 의미입니다.

 

입종종해(入種種解)
 

“가지가지 이해에 들어가고.”

이해도 여러 가지죠. 그 많고 많은 중생들의 이해가 각각 다르더라도, 보살은 그 많고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려면 그렇게 각각 다른 이해에 들어가서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입장엄불토(入莊嚴佛土)
 

“불국토를 장엄함에 들어가고.”

사회정화, 세상을 정직하고 선량하게 만드는 것이 불국토를 장엄하는 일입니다.

금과 은과 온갖 칠보로써 건물을 짓고, 길거리를 장식하는 것이 장엄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직하게 살고 선량하게 살 때 그것이 세상을 제대로 장엄하는 길입니다. 그런 장엄에 들어간다.

 

입신력자재(入神力自在)
 

“신통의 힘이 자재함에 들어가고.”

중생교화 하는 데는 늘 신통이라는 이야기가 따라다닙니다. 정말 신통이 필요하죠.

무지몽매한 중생들에게는 불가사의한 신통의 모습을 드러내 보임으로 해서 감동을 받고 감화를 받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신통의 자재함에 들어간다 그랬습니다.

 

입시현수생(入示現受生)
 

“일부러 태어나는 데 들어가나니.”

우정 보살은 태어나지요. 업력에 따라서 마지 못해서 태어나는 것이 중생들이고, 원력으로 수생(受生)하는 것, 보살이 원력을 세워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태어나는 것, 그것을 보살의 수생(受生)이라 합니다.

그러한 데까지도 들어간다.

*
“이것이 열이니라. 보살이 이것으로써 삼세의 모든 보살에 널리 들어가느니라.” 그랬습니다.


보살의 열 가지 여래에 들어감
 

그다음에는 ‘보살의 열 가지 여래에 들어감’ 그랬습니다.

여래의 이치와 혼연일체 한다는 뜻입니다.

“불자여,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들어감이 있어서 모든 여래에 들어가나니 무엇이 열인가.”

 

입무변성정각(入無邊成正覺)
 

“이른바 그지없이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데 들어가며.”

여래는 바른 깨달음, 정각(正覺)을 이룬 분들입니다. 그런 경지와 보살은 혼연일치(渾然一致) 된다. 그 경지에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입무변전법륜(入無邊轉法輪)


“그지없는 법륜(法輪)을 굴리는 데 들어가며.”

부처님은 깨달아서, 결국은 그 깨달음의 이치를 중생들에게 설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법륜을 굴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요.

그런 일을 보살은 역시 같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살의 일이 되는 것이지요.

 

입무변방편법(入無邊方便法)
 

“그지없는 방편의 법에 들어가며.”

그지없는 방편의 법에 들어간다.

 

입무변차별음성(入無邊差別音聲)
 

“그지없이 차별한 음성에 들어가며.”

 

입무변조복중생(入無邊調伏衆生)


“그지없이 중생을 조복시킴에 들어가느니라.”

보살은 보살이면서 보살의 경지를 물론 자유자재로 활용하지만, 또 여래의 경지까지도 보살의 삶으로 활용하는 것, 그것이 진정 보살마하살입니다.

불교에서는 성불(成佛)이 최종목적이 아닙니다. 성불해서 다시 보살로 중생교화 하는 일을 최종목표로 삼습니다.

그래서 보살마하살 그러죠.

그냥 보살이라는 말도 있고 보살마하살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래의 경지에 들어간다고 하는 말이 필요한 것입니다.

‘무엇이 열인가’ 해서 중생을 조복시키는 일까지 차별한 음성에 들어가고 그지없는 중생을 조복시키는 데까지 들어가느니라 그렇게 했고.

 

입무변신력자재(入無邊神力自在)
 

“그지없는 신통의 힘이 자재함에 들어가며.”

보살의 경지에 들어가는 데도 신통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지없는 신통의 힘이 자재함에 들어가며

 

입무변종종차별신(入無邊種種差別身)
 

“그지없이 갖가지로 차별한 몸에 들어가며.”

가지가지로 차별하는 몸, 중생의 차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차별한 중생들을 제도하려면 역시 갖가지로 차별한 몸에 들어가며

 

입무변삼매(入無邊三昧)
 

“그지없는 삼매에 들어가며.”

삼매도 백천삼매돈훈수(百千三昧頓薰修)라고 해서 정말 중생을 제도하는 데는 삼매의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삼매에 다 들어간다.

 

입무변력무소외(入無邊力無所畏)
 

“그지없는 힘과 두려움 없음에 들어가며.”

보통 힘은 열 가지 힘을 이야기하고, 두려움 없음 무소외(無所畏)는 4무소외 이렇게 법수(法數)상에서는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는 무변 힘, 가이 없는 힘, 그지 없는 힘 이렇게 했습니다.

그지 없는 두려움 없음, 이렇게 했는데 열 가지 힘 뿐이겠습니까? 여래가 갖추고 있는 많고 많은 힘,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전혀 두려움 없는 것, 그것이 다 여래의 능력입니다.

그런 모든 것에 보살은 들어간다.

 

입무변시현열반(入無邊示現涅槃)
 

“그지없이 열반을 나타내는 데 들어간다.”

열반을 나타낸다. 일반 불교에서는 열반을 많이 이야기하죠.

그리고 이 화엄경에서도 간혹 열반을 이야기를 하는데 이 열반은 무상열반(無上涅槃), 최고의 열반, 본래로 갖추고 있는 불성진여 또는 진여불성으로서의 열반 그런 의미로 화엄경에서는 열반을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그지없는 열반, 끝없는 열반은 바로 그러한 경지죠. 그런 데에 들어가나니

*
“이것이 열이니라. 보살이 이것으로써 삼세 일체 여래에 들어가느니라.”

이렇게 많은 경지, 앞에서는 보살의 모든 경지에 들어가고 다음으로는 여래의 경지에 들어가서 보살이 작용하는 모든 경지와 혼연일체 되고, 여래가 가진 능력에도 다 보살마하살은 들어가서 한 몸이 되고, 한 마음이 되고, 혼연일체가 되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성불하십시오.


출처 : 염화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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