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009.08.10 19:59

14. 술불품(述佛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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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역/홍익출판사/1999.07/자료입력:김미경

 

- 깨달음을 얻은 분

술불품은 부처님의 신통한 덕은
어떤 것도 이롭게 하여 구제하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부처님의 밝은 덕은 세상의 법칙이 된다는 것을 말하였다.

述佛品者 道佛神德 無不利度 明爲世則
술불품자 도불신덕 무불리도 명위세칙

술불품.1장

이미 모든 것 이겨내 악에 물들지 않고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뛰어나며
밝은 지혜는 끝없이 넓어서
어리석은 중생을 깨우쳐 도에 들어가게 하네.

已勝不受惡 一切勝世間 叡智廓無彊 開令入道
이승불수악 일체승세간 예지확무강 개몽령입도

술불품.2장
욕망의 그물을 끊어 걸림이 없고
애욕이 다하여 더 이상 쌓이지 않네.
부처님의 마음은 깊어서 끝이 없나니
그의 자취를 따르지 않은 중생을 따르게 하네.

決網無가애 愛盡無所積 佛意深無極 未踐迹令踐
결망무가애 애진무소적 불의심무극 미천적령천

술불품.3장

한결같은 마음을 굳게 세우고
속세를 떠나 낮과 밤을 잊은 채
감관을 끊고 욕망을 없애어
바른 것을 배우니 생각이 맑고 맑다.

勇健立一心 出家日夜滅 根斷無欲意 學正念淸明
용건립일심 출가일야멸 근단무욕의 학정념청명

술불품.4장

진리를 본 마음은 티없이 깨끗하니
다섯 가지 생사의 길을 이미 건넜네.
부처님이 태어나 세상을 두루 비춤은
모든 근심과 괴로움을 없애기 위함이네.

見諦淨無穢 已度五道淵 佛出照世間 爲除衆憂苦
견체정무예 이도오도연 불출조세간 위제중우고

술불품.5장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서 오래 살기도 또한 어려워라.
부처님이 세상에 나시기 어렵고
부처님의 법을 듣기도 어려워라.

得生人道難 生壽亦難得 世間有佛難 佛法難得聞
득생인도난 생수역난득 세간유불난 불법난득문

술불품.6장

나는 이전에 스승이 없었고 도반도 없이
오직 홀로 모든 수행을 쌓아서 부처가 되었고
스스로 그렇게 성스러운 진리에 통달하였다.

我旣無師保 亦獨無伴侶 積一行得佛 自然通聖道
아기무사보 역독무반려 적일행득불 자연통성도

술불품.7장

뱃사공이 물결을 헤치며 사람을 건네주듯이
부지런한 수행을 다리로 삼아
자신의 한계에 얽매인 모든 사람을
건네주는 이를 굳건한 영웅이라 한다.

船師能渡水 精進爲橋梁 人以種姓繫 度者爲健雄
선사능도수 정진위교량 인이종성계 도자위건웅

술불품.8장

부처님은 모든 악을 무너뜨리고 윤회를 벗어나네.
구도자는 모든 단계의 수행을 닦아 더 의지할 곳 없네.
법을 배우는 사람은 모든 갈망을 떨쳐 없애네.
부처님의 제자는 모든 욕망의 종자를 끊어 버리네.

壞惡度爲佛 止地爲梵志 除饉爲學法 斷種爲弟子
괴악도위불 지지위범지 제근위학법 단종위제자

술불품.9장

참고 견디는 것이 으뜸임을 관찰하라.
열반이 제일이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죄를 버리고 사문이 되었으니
남을 괴롭히거나 해치지 말라.

觀行忍第一 佛說泥洹最 捨罪作沙門 無요害於彼
관행인제일 불설니원최 사죄작사문 무요해어피

술불품.10장

남을 번거롭게 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참된 계율을 모두 받아 지니며
음식을 절제하여 육신의 탐욕을 버리고
고요한 곳에서 수행하며
진리에 마음을 두어 지혜를 얻으면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드는 것이다.

不뇨亦不惱 如戒一切持 少食捨身貪 有行幽隱處 意諦以有할 是能奉佛敎
불뇨역불뇌 여계일체지 소식사신탐 유행유은처 의체이유할 시능봉불교

술불품.11장

일체의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諸惡莫作 諸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제악막작 제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술불품.12장
부처님은 높고 귀하니 번뇌를 끊고 탐욕이 없다.
석가족(釋迦族)의 최고 영웅이니
모든 무리들이 진심으로 복종하네.

佛爲尊貴 斷漏無음 諸釋中雄 一群從心
불위존귀 단루무음 제석중웅 일군종심

술불품.13장

즐겁도다 복된 과보여. 원하는 것 모두 이루어지네.
최상의 고요함에 빨리 도달하여 저절로 열반을 증득하네.

快哉福報 所願皆成 敏於上寂 自致泥洹
쾌재복보 소원개성 민어상적 자치니원

술불품.14장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의지할 곳을 찾아
산이나 시내나 나무신이나
영정(影幀)을 모셔둔 사당으로 가서
제사를 지내며 복을 구하네.

或多自歸 山川樹神 廟立圖像 祭祠求福
혹다자귀 산천수신 묘립도상 제사구복

술불품.15장

자신을 이와 같은 것에 의지하는 것은
길상한 것도 아니고 으뜸가는 것도 아니다.
그러한 것을 의지처로 삼아서는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自歸如是 非吉非上 彼不能來 度我衆苦
자귀여시 비길비상 피불능래 도아중고

술불품.16장

누구든지 거룩한 부처님과 법과
승가를 자신의 의지처로 삼으면
근본이 되는 이치를 설한 사성제(四聖諦)를
반드시 바른 지혜로써 알게 된다.

如有自歸 佛法聖衆 道德四諦 必見正慧
여유자귀 불법성중 도덕사제 필견정혜

술불품.17장
나고 죽음은 매우 고통스러우니
진리를 따르면 해탈을 얻는다.
세상 사람 건지는 팔정도(八正道)를 닦아
온갖 괴로움을 없애리.

生死極苦 從諦得度 度世八道 斯除衆苦
생사극고 종체득도 도새팔도 사제중고

술불품.18장

삼보에 귀의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길하고 으뜸가는 일이다.
오직 이것을 의지처로 삼을 때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다.

自歸三尊 最吉最上 唯獨有是 度一切苦
자귀삼존 최길최상 유독유시 도일체고

술불품.19장

사람이 만일 치우치지 않고 바르며
도에 뜻을 두어 망설임이 없으면
이롭도다 이 사람이여.
부처님께 귀의한 사람이여.

士如中正 志道不간 利哉斯人 自歸佛者
사여중정 지도불간 이재사인 자귀불자

술불품.20장

밝은 분 만나기 어렵나니
평범한 무리 속에는 태어나지 않는다.
그 분이 태어난 곳은 겨레가 모두 큰 은혜를 입는다.

明人難値 亦不比有 其所生處 族親蒙慶
명인난치 역불비유 기소생처 족친몽경

술불품.21장

부처님이 나오심은 즐거움이다.
진리를 연설하심은 즐거움이다.
승단(僧團)이 화합함은 즐거움이다.
화합하여 나아가면 언제나 편안하리.

諸佛興快 說經道快 衆聚和快 和則常安
제불흥쾌 설경도괘 중취화쾌 화즉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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