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2009.08.10 20:07

21. 광연품(廣衍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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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역/홍익출판사/1999.07/자료입력:김미경

 

- 여러 가지 말씀

광연품은 모든 선과 악을 사소한 것에서 중대한 것까지 모두 설하고,
그것에 해당되는 글들을 증거로 제시하였다.

廣衍品者 言凡善惡 積小致大 證應章句
광연품자 언범선악 적소치재 증응장구

광연품.1장

즐거움을 버린 것 비록 작아도 그 과보는 아주 크다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것을 버려서
큰 복을 받게 될 결과를 바라본다.

施安雖小 其報彌大 慧從小施 受見景福
시안수소 기보미대 혜종소시 수견경복

광연품.2장

남을 수고롭게 하여서 나의 행복을 얻고자 하면
그 재앙이 내게로 돌아오니
스스로 남에게 깊은 원한을 맺게 한다.

施勞於人 而欲望祐 殃咎歸身 自구廣怨
시로어인 이욕망우 앙구귀신 자구광원

광연품.3장

이미 잡다한 일을 도모하고
잘못된 일까지 또한 저지르며
오락과 풍류에 빠져 사는 방탕한 사람에게는
나쁜 버릇만 나날이 자라난다.

已爲多事 非事亦造 伎樂放逸 惡習日增
이위다사 비사역조 기락방일 악습일중

광연품.4장
부지런히 수행해 가면서
옳은 것을 익히고 그릇된 것을 버리며
몸을 닦아 스스로 깨달으면
이것을 바른 버릇이라 한다.

精進惟行 習是捨非 修身自覺 是爲正習
정진유행 습시사비 수신자각 시위정습

광연품.5장

이미 스스로 깨달아 지혜로워지고
다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면
세상을 보는 눈이 두루 넓어진다.
마치 기름진 연유가 물 위에 선명하게 퍼져가는 것처럼.

旣自解慧 又多學問 漸進普廣 油소投水
기자해혜 우다학문 점진보광 유소투수

광연품.6장

스스로 지혜에 뜻을 두지않고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세상을 보는 눈은 점점 좁아진다.
마치 연유가 물에 풀려 사라져 가는 것처럼.

自無慧意 不好學問 凝縮狹小 酪소投水
자무혜의 불호학문 응축협소 락소투수

광연품.7장

도를 가까이하면 높은 산에 쌓인 눈처럼
그 명성이 환히 드러난다.
도를 멀리하면 어두운 밤에 쏜 화살처럼
보려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近道名顯 如高山雪 遠道闇昧 如夜發箭
근도명현 여고산설 원도암매 여야발전

광연품.8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는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스스로 깨우친다.
낮이나 밤이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오직 법에 의하며 승가(僧伽)를 생각한다.

爲佛弟子 常寤自覺 晝夜念佛 惟法思衆
위불제자 상오자각 주야염불 유법사중

광연품.9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는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스스로 깨우친다.
낮이나 밥이나 선정에 들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즐겨 관찰한다.

爲佛弟子 常寤自覺 日暮思禪 樂觀一心
위불제자 상오자각 일모사체 낙관일심

광연품.10장
사람은 마땅히 생각해야 한다.
끼니 때마다 적게 먹을 줄 안다면
고통과 욕망은 줄어드니
음식을 절제하면 건강하게 장수한다.

人當有念意 每食知自小 則是痛欲薄 節消而保壽
인당유념의 매식지자소 즉시통욕박 절소이보수

광연품.11장

배움의 길 이루기 어렵고 지은 죄를 버리기 어려우며
세속에 살면서 가정을 꾸리기도 어렵고
대중들이 모여 살며 함께 유익하기 어렵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라.

學難捨罪難 居在家亦難 會止同利難 難難無過有
학난사죄난 거재가역난 회지동리난 난난무과유

광연품.12장

비구가 다니면서 걸식하기 어려우면
어찌 스스로 힘쓰지 않겠는가
부지런히 수행하면 자연히 얻으리니
그 후에 다른 사람에게 바랄 것이 없다.

比丘乞求難 何可不自勉 精進得自然 後無欲於人
비구걸구난 하가부자면 정진득자연 후무욕어인

광연품.13장

믿음이 있으면 계(戒)가 성취되고
계를 따르면 많은 보물이 내게 오며
또한 온화한 벗들이 나를 좇으니
어디를 가나 공양을 받는다.

有信則戒成 從戒多致寶 亦從得諧偶 在所見供養
유신즉계성 종계다치보 역종득해우 재소견공양

광연품.14장

홀로 좌선하고 홀로 눕고
홀로 거닐며 열심히 수행한다.
오직 홀로 지내며 몸을 바르게 하고
마음속 깊이 숲속에 머무는 것을 즐긴다.

一坐一處臥 一行無放恣 守一以正身 心樂居樹間
일좌일처와 일행무방자 수일이정신 심락거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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