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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모든 공포·쇠뇌(衰惱)·우환(憂患)·무명(無明)의 가리움을 길이 멸해 남김 없어, 무량한  지견(知見)이며  역(力)이며  무소외(無所畏)를 그 모두 성취하고, 대신력(大神力)·지혜력(知慧力)을 지니며, 방편과 지혜의바라밀을 갖추며,」
[於諸怖畏衰惱憂患無明暗蔽 永盡無餘 而悉成就無量知見力無所畏 有大神力及智慧力 具足方便智慧婆羅蜜]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모든 공포」 이하에서는, 위에서 내외(內外)의 덕을 찬탄한 것을  합(合)했다. 안으로 나이 많고 늙어서 식견의 통달함이 많은 것은 여래의  지단(智斷)을 비유한 것이었으니, 「여러 공포에서 무명이 길이 다했다」함은 위의 늙음을 합하여 단덕(斷德)을 드러냄이요, 「무량한 지견(知見)을 성취한다」함은 그 나이 많음을 합해 지덕(智德)을 드러낸 것이다.
역(力) 무소외(無所畏) 등은, 위의 외덕(外德)인 재물의 무량함을 합했으니, 신력(神力)이란 깊이 선정을 닦아서 능히 신통을 얻게 되므로  위의 전(田)을 합한 것이요, 지혜력이라는 말은 지혜인 바에는 반드시  대상을 비춤이 마치 몸이 어떤 곳에 기탁(寄託)함과 같으므로  위의 택(宅)을 합한 것이요, 방편바라밀을 갖추는 것은  위의 여러 하인을 합한 것이다.
於諸怖畏下.合上歎內外德.內是年高衰邁.識達則多.譬如來智斷.於諸怖畏無明永盡.合上衰邁 顯斷德也.成就無量知見.合其年高顯智德也.力無畏等.合上外德財富無量也.神力者.深修禪定能得神通.合上田也.智慧力.智必照境如身之託處.合上宅也.具足方便波羅蜜.合上諸僕從也.
 
93
「대자대비하여 게으름 없이 언제나 착한 일 구함으로써 온갖 중생을 이롭게 하나니라.」
[大慈大悲 常無懈倦 恒求善事 利益一切]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대자대비」 이하에서는, 둘째로  위의 제 4(第四)를 합했다. 자비는 교화를 베푸시는 근본이요, 일체(一切)는  오도(五道)다. 오도가 항상 자비의 혜택을 입는다는 것이어서, 위의 오백인(五百人)을 합함이다.
從大慈大悲下.第二合上第四.慈悲是施化之本.一切是五道.恒爲慈悲所被.合上五百人也.
 
94
「그리하여 삼계(三界), 썩고 낡은 화택(火宅)에 태어나서」
[而生三界朽故火宅]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그리하여 삼계의 화택에 태어나」 아래는, 셋째로  위의 제 2인 「그집」을 합(合)함이다.
而生三界火宅下.第三合上第二其家也.
 
95
「중생을 구하기 위해,」
[爲度衆生]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중생을 구하기 위해」 아래는, 넷째로  위의 제 6(第六)을 합(合)함이다. 중생에게 연(緣)이 있어서 가까운 자를 먼저 제도함은, 위의  삼십자(三十子)를 합한 것이다.
爲度衆生下.第四合上第六.衆生有緣 親者前度.合上三十子也.

96
「생로병사(生老病死)·우비(憂悲)·고뇌(苦惱)와, 무명(無明)에 가리우고  삼독(三毒)의 불에 탐을,」
[生老病死憂悲苦惱愚癡暗蔽三毒之火] [참고]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생로병사」 등의 아래는, 다섯째로 위의  제오(第五)인 홀연화기비(·然火起譬)를 합(合)한 것이다.
生老病死等下.第五合上第五炊然火起譬也.
 
97
「교화해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얻게끔 함이로다.」
[敎化令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교화해  삼보리(三菩提)를 얻게 한다.」 아래는, 여섯째로  위의 제삼(第三)의 글을 합(合)한 것이다. 가르침은 도리를 나타내고, 도리를 좇아 수행을 일으켜서 곧  보리(菩提)를 얻게 되니, 그러므로  가르침과 도리를 함께 쓰는것은 위의 유유일문비(唯有一門譬)를 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만약  강설(講說)해  전후(前後)의 글로 하여금 알기 쉽게 하려 한다면, 하나 하나 방편품의  비본(譬本)을 가져다가 이를  가려야 할 것이다. 뒤의 것들도 마찬가지다.
敎化令得三菩提下.第六合上第三.敎能詮理 尋理起行卽得菩提.故知敎理共用.合上唯有一門譬也.若講說令前後可解.一一須提方便品譬本來勘수之.後去例爾.

「보노니 온갖 중생」 이하는, 둘째로  별비(別譬)를  합(合)한 글이다. 앞의 별비에 넷이 있는 중, 지금은 그 첫째인  견화비(見火譬)를 합했다. 본디 비유에 삼의(三意)가 있되 그 글은 네 부분으로 되어 있었으므로 지금의 합(合)도 네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비유 중에서는 경포(驚怖)가 앞에 있고 제자연착희처(諸子戀著戱處)는 뒤에 놓인 데 대해, 지금의 합(合)에서는 불각불경(不覺不驚)이 앞에 있고 발고여락(拔苦與樂)이 뒤에 놓였으니, 호현(互現)하여  그 부정(不定)을 말한 것뿐이다.
從見諸衆生下.第二合別譬.別譬有四.今合第一見火譬.譬有三意.其文有四合亦四.但譬中驚怖在前.諸子戀著戱處在後.合中不覺不驚在前.拔苦與樂在後.互現辨其不定耳.
   
98
「보노니 온갖 중생 생로병사(生老病死)와 우비고뇌(憂悲苦惱)에 불태워지며, 또  오욕(五欲)과 재물 탓에 갖가지 고(苦) 받으며, 다시 탐해 욕망을 추구하기에 현세(現世)에서 여러가지 고를 받다가, 죽어서는 지옥·축생·아귀의 고 받으며, 천상(天上) 나거나 인간에 태어나도 빈궁곤고(貧窮困苦)·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원憎會苦)등, 이러한 갖가지 온갖 괴로움!」
[見諸衆生 爲生老病死憂悲苦惱之所燒煮 亦以五欲財利故 受種種苦 又以貪著追求故 現受衆苦 後受地獄畜生餓鬼之苦 若生天上 及在人間 貧窮困苦 愛別離苦 怨憎會苦 如是等種種諸苦]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이제  하나의 견(見)이라는 글자를 가지고, 첫째로  위의 제일(第一)의 능견(能見)의 눈을 합(合)하니, 곧 여래께서  적조(寂照)하시는  지안(智眼)의 능견(能見)이다.
「온갖 중생 생로병사와」 이하는, 둘째로 위의  제이(第二)인 소견(所見)의 불이 사면에서 일어남을 합했다. 이 중에서는  팔고(八苦)를 밝혀 불(火)이라 했으니, 사고(四苦)는 글과 같으며, 「탐해서 욕망을 추구함」은  구부득고(求不得苦), 「뒤에 지옥 천상 인간에 태어나는 보(報)를 받음」은  오음고(五陰苦)요, 애리(愛離) 원회(怨會)는 글과 같다. 이 팔고는  사도(四倒)의 사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今以一見字.第一合上第一能見之眼.卽是如來寂照智眼能見也.諸衆生爲生老下.第二合上第二所見之火從四面起.此中明八苦爲火.四苦如文.貪著追求 求不得苦.後受地獄天上人間.是五陰苦.愛離怨會如文.此之八苦.從四倒四面起也.

99
「중생이 그 속  빠져 기뻐해 노닐어서 깨닫지도 알지도 전혀 못하며, 놀라지도 두려워도 하지 않으며, 또한 싫어도 하지 않으며, 해탈 아니 구하고 불타는 집과 같은 이  삼계(三界)에서 동서(東西)로 마구 달려 큰 고통 만난대도  개의(介意)치 않는도다.」
[衆生沒在其中 歡喜遊· 不覺不知 不驚不怖 亦不生厭 不求解脫 於此三界火宅 東西馳走 雖遭大苦 不以爲患]
 

묘법연화경문구 / 李元燮 저 / 영산 법화사 출판부 / 불기 2541(1997).3.20
 

「중생이 그 속 빠져」 이하는, 셋째로  위의 제사(第四)인 소견화비(所見火譬)에서 「깨닫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다」는 따위로 말한 것을 합(合)했다. 고(苦) 집(集)을 관(觀)하지 않으므로 「싫어하지 않으며」, 도(道) 멸(滅)을 관하지 않으므로 「해탈도 구하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큰 고통 만난대도 개의치 않은」 것은, 위의 「근심 걱정 아니하여 나오려는 뜻이 없다」는 취지를 합(合)한 것이다.
從衆生沒在其中下.第三合上第四所見火譬諸子不覺不知等也.不觀苦集故不厭.不觀道滅故不求解脫.雖遭大苦不以爲患.合上心不厭患無求出意也.
 

출처 : 세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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