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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승의제상품(勝義諦相品) ⑳

 

지난 시간에 18계까지 했는데, 많은 비구 스님들이 사성제, 18계를 공부해서 깨달음을 얻었던 것을 기별했다는 데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사념주(四念住), 사정단(四正斷), 사신족(四神足),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팔정도(八正道)까지 이게 전부다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이라고 경전에 다 나오는 얘긴데, 스님들이 이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을 하나하나 자기의 근기에 따라서 수행해서 깨달은 바를 기별하는 내용을 오늘부터 공부하겠습니다.

 

그러면‘사념주(四念住)를 기별함’을 보겠습니다.

 

復有一類,由得念住故,得念住相苦,

得念住能治所治故,

得念住修故,

得念住未生令生故,得念住生已

堅住不忘 倍修增廣故,記別所解.

 

또 한 무리는 사염주(四念住)를 얻음으로 말미암아 염주의 상을 얻고,

그래서 염주의 능치(能治)와 소치(所治)를 얻고,

그래서 염주의 닦음을 얻고,

그래서 염주로 아직 생기지 않은 것을 생기게 함을 얻고,

염주로 생긴 것을 얻은 뒤에 더욱 굳게 머물러 잊지 않고

그래서 갑절로 닦아 더욱 광대하게 하는 것으로 그 아는 바를 기별하였습니다.

 

‘염주(念住)’라는 것은 생각이 머무른다는 거죠. 능치(能治)는 능히 다스린다는 거고, 소치(所治)는 다스려지는 바, 대상이죠.‘그 아는 바’는 자기가 깨달은 바를 기별했다는 겁니다.

 

이 사념주(四念住)가 무엇인지 오늘 공부를 해야 될 중요한 부분이에요. 요즘은 사념처(四念處)라고 하는데 같은 말입니다.

네 가지는 신(身), 수(受), 심(心), 법(法)을 얘기 합니다.

신(身)은 몸이고

수(受)는 감각이고,

심(心)은 마음이고

법(法)은 마음의 현상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염(念)이 신(身)에 머물고, 수(受)에 머물고, 심(心)에 머물고, 법(法)에 머무는 것을 얘기합니다.

왜 이 네 가지에 염이 머물러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렇게 얘기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죠?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신(身), 수(受), 심(心), 법(法)은 다스려야할 대상, 소치(所治)를 얘기하고 염(念)은 능히 다스릴 주관, 능치(能治)를 얘기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신(身), 수(受), 심(心), 법(法)이냐.

원효스님의 중변분별론소(中邊分別論疏)에 보면 그런 얘기를 해요.

이것이 전부다 자아(自我)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이 자아가 있으므로 해서 사람은 괴로움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나’라고 할 수 있는 게 몸[身]이 있습니다. 몸은 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감각[受], 눈으로 사물을 보든지 귀로 소리를 듣든지 하면

분명히 내가 듣는다, 내가 본다, 음식을 먹어도 내가 먹는다, 이럴 때 이‘내’가 들어가는 거예요. 또 감수작용 감각[受]도‘내’가 느낀다 이거죠.

여기 느낌에는 세 종류가 있어요. 잘 아시다시피 괴로운 게 있고[苦], 즐거운 게 있고[樂],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무덤덤한 게 있습니다[捨]. 보고 듣고 접촉할 때 오는 느낌이 좋은 느낌도 있고 나쁜 느낌도 있고 무덤덤한 느낌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다가‘내’가 들어가는 거예요. 내가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만 기분이 이상해지고 그러죠. 심적 고통[苦]이 오는데 그것이 혐오로 오는 겁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즐거워지죠[樂]. 그러면 이 즐거울 낙은 나중에 쾌락으로 갈 수가 있어요. 그리고 무덤덤한 것[捨]은 삿된 견해의 배경 노릇을 합니다.

그래서 혐오감을 느끼든지 쾌락을 추구하든지 이런 것들은 전부다 ‘내[自我]’라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프면‘내가 아프다’, 좋으면‘내가 좋다’이렇게 되는 거죠.

 

그 다음 마음[心]은 자아의 자체다 이렇게 보는 거고, 마음의 현상을 얘기하는 법(法)은 요즘말로 심리를 얘기하죠. 심리라는 것은 주관과 객관이 서로가 만나야 되요. 서로 만났을 때 심리가 일어나잖아요. 주객이 만난다는 것은 인, 연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니까 법이라는 말을 쓰는 겁니다.

인과 연에 의해서 생긴 것[因緣所生]은 다 법(法)이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부부가 인연이 되어서 태어난 게 아이죠. 그 아이는 법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심리도 주관과 개관이 서로 인연이 되어서 나타나는 게 심리기 때문에 법이라 그러는 거죠. 이것도 역시‘내[自我]’가 작용을 한다, 이렇게‘내’가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원효스님께서 그러면 몸이‘내’인지, 느끼는 게‘내’인지,  마음이‘내’인지, 마음의 현상이‘내’인지 살펴보자는 거죠.

왜? 이놈[自我]이 있으면 괴로움이 생기니까.

 

불교는 무아(無我)를 얘기하잖아요. 자아(自我)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자아는 언제 오느냐 하면, 생각이 일어날 때‘내’라고 하는 거, 느낌이 올 때‘내’라고 하는 거, 감정이 생길 때‘내’라고 하는 게 있어요. 그 이상은 찾아도 없어요.

예를 들어서 꾸벅꾸벅 졸 때는 자아가 없고 선정에 들어서 아무 생각 안 일어날 때도 자아가 없는 거예요. 깊이 잠들어 있을 때, 의식이 작용 안할 때는‘내’라는 게 찾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도 우리는 막연하게‘내’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내’가 있으면 반드시‘너’가 있거든요. 대상이 생깁니다. 그러면‘내’라는 거 하고‘너’라는 거 하고 충돌이 일어납니다.‘너’라는 것은 몸도 될 수 있고 환경도 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될 수 있는 거거든요.

몸과 마음이 충돌이 일어나면 몸이 아픈 거예요. 상대와 충돌이 일어나면 싸움이 벌어지죠. 그래서 자아가 있으면 고통스러워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진짜 있는지 살펴보자[身受心法]는 겁니다. 살펴보는 것을 염(念)으로 한다는 거죠.

 

그러면 도대체 이‘염(念)’이 또 뭐냐 이거죠.

이것은 공부를 좀 해야 됩니다.

염(念)은 생각인데, 생각에도 세 종류가 있어요.

생각 상(想)의 생각이 있고,

생각 사(思)의 생각이 있고,

생각 염(念)의 생각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우선 아셔야 되요.

생각 상(想)은 이미지이기 때문에 과거를 얘기 하고,

생각 사(思)는 조작, 없는 것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미래를 얘기 하고,

생각 염(念)은 이제 금(今) + 마음 심(心), 지금의 마음, 그래서 현재를 얘기합니다.

 

사념처(四念處)는 사념주(四念住)라고 하기도 하는데 매우 중요해요.

소승불교에서 얘기하는 수행법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종경록』에 보면「원교사념처관」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섣불리 사념처를 판단해서는 곤란합니다.

『염처경(念處經)』에서는 염하는 것을 정염이라 그러는데 이 알아차림 하는 것은 부처님께서 유일한 길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옛날에 이것을 한 번 강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오신분도 있고 하니까 한 번 더 말씀드리죠. 86년도에 송광사에서 강의 해달라고 해서 머무를 때입니다. 그때 노스님들이 많이 살아 계셨는데, 아마 제 기억으로는 성공 노스님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루에 앉아서 옛날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옛날에 송광사에 풍채 좋고 얼굴이 잘생긴 스님이 한 분 계셨는데 봄에 이 스님이 송광사 밑에 신평리라는 마을을 지나가는데 나물 캐는 처녀가 나물을 캐다말고 힐끗 봤어요.

그리고는 스님은 지나갔지만 이 처녀는 나물 캐는 순간에도 그  스님 얼굴이 떠오르는 거예요. 자, 원판이 지나가고 난 뒤에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 속합니까? 당연히 과거죠. 그래서 생각 상(想)이에요. 이미지가 떠오르는 거예요.

이 처녀가 집에 와서 밥을 먹거나 일을 해도 그 스님 얼굴이 안 떠나고 누우면 천장에 스님 얼굴 보이고 잠도 잘 안 오는 거예요. 그렇게 며칠 지났어요. 이 처녀 생각은 아무래도 그 스님을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싸리문을 나가는 순간 처녀의 머릿속에는 그 스님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거예요. 그것은 현실이 아니죠?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 속합니까? 미래입니다. 생각 사(思)가 바로 조작이라는 말이 그겁니다. 없는 것을 새로 만들었다는 거죠. 이것을 보통 업(業)이라고도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스님을 보러 올라가는데, 옛날 송광사에는 집도 많고 방이 많았어요. 지금은 대웅전 앞이 텅 비어 있는데, 옛날에는 그 앞에도 집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녀가 와서 좋아하는 스님이 계신가 살펴보는데, 어느 방 앞에 가서 신발을 보고 여기 계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곳이 해청당(海淸堂)인데 지금도 아직 그 건물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문을 하나 거쳐 들어가야 되는데 뒤로는 툇마루라서 바로 볼 수가 있어요. 처녀가 문을 열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님이 있나 보는 겁니다. 자, 문 열고 보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 속합니까? 현재죠. 이게 생각 염(念)이 그겁니다. 이 생각 염을 번역을 하면‘알아차림, 마음챙김, 깨어있음’이런 식으로 설명을 합니다.

 

문을 열고 살펴보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스님이 발우공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지켜보는 겁니다. 알아차림하고 있는 거죠. 요즘말로 하면 체크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공양을 다 드시더니 그릇에 남은 고추 가루나 찌꺼기가 있으니까 물을 부어서 손으로 씻는 겁니다. 처녀 생각에는 저 더러운 거 버리겠지 했는데 깨끗이 씻더니 홀짝 마시니까“아이고 더러워라.”한 겁니다.“아이고 더러워라.”하는 순간 과거의 좋은 이미지가 깨져버렸어요. 그 다음은 미래 결혼하고 사는 모습도 깨져버렸어요.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 버린 거예요.

 

그래서 생각 상(想)하고, 생각 사(思)를 붙이면 상사(想思)가 되고 이게 상사병(相思病)이 되는 겁니다. 과거에 매여 있거나 미래에 매여 있는 것은 상사병이에요. 현실이 없습니다.

그 처녀는 며칠 동안 상사병이 걸려가지고 현실을 망각하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더럽다고 하는 인상이 드는 순간 현실로 돌아와 버렸어요. 그러면 현실로 돌아왔을 때 더럽다고 하는 알아차림을 하고 과거로 갔던 마음, 미래로 갔던 마음이 챙겨지니까 정신이 번쩍 든 거예요. 의식이 깨어났다 이거죠.

 

그래서 생각 염(念)을 요즘말로 번역을 하면 알아차린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분필을 들면 든다고 알아차리고 놓으면 놓는다고 알아차리는 거죠. 여러분 손가락을 뒤로 한 번 제쳐보세요. 아픕니까?  그러면 이것을 아프다고 알아차리는 거예요. 놓으면 아픔이 사라지죠. 그러면 사라졌다고 알아차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염(念)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염(念)이 신(身), 수(受), 심(心), 법(法)을 알아차리는데 어떤 특징이 있느냐. 지금부터 얘기하는 것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신념주(身念住, 身念處)를 공부하는 목적은, 결국 있다고 잘못알고 있는 자아(自我)는 없다는 무아(無我)를 체득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염(念)은 알아차림인데 무엇을 알아차리느냐. 눈에 볼 수 없는 것, 들을 수 없는 것, 맛볼 수 없는 것, 느낄 수 없는 것 생각할 수 없는 것, 이런 것은 알아차림 대상이 아닙니다. 알아차릴 수가 없어요. 이 알아차림의 대상은 움직임[변화]입니다.

이 변화는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그러면 과거는 지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니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현재 매순간 변화만이 알아차릴 수가 있어요. 이 염(念)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순간순간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림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화가 났을 때 화가 나는 부분이 인생의 전체입니까, 한 부분입니까? 과거는 지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니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아서 없기 때문에 화내는 순간이 인생의 전부에요. 30년을 살았던 50년을 살았던, 살았던 과거는 돌아오지 않아서 없는 겁니다. 기억으로만 있어요. 미래는 추상, 생각으로만 있는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매 순간순간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화를 내거나 증오심을 갖거나 이런 것들은 전부다 현재 나의 삶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나간 과거도 내 인생이라고 하고 오지 않는 미래도 내 인생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에요.

 

그럼 왜 그런 생각을 갖느냐 이거죠.

현재라는 것은 매순간 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을 싫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저항을 하는 겁니다.

왜 저항하느냐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자꾸 과거를 뒤돌아보고 죽지 않는 무엇인가 있지 않을까 해서 미래를 찾고 현실은 자꾸 저항을 하고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매순간 변하는 것을 저항하는 그 뒤에는 자아가 도사리고 있는 겁니다. 내[自我]가 있으면 두려움이 있는 거예요. 왜 두려우냐? 파괴될까 싶어서.

그래서 여러분들은 대화를 하다가 상처를 입잖아요. 자존심 상했다, 화가 난다, 자아에 상처 입었다, 영혼에 상처 입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전부 이것[自我] 때문에 그렇게 고통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현재를 자꾸 저항을 하지만 진짜 그런지 한 번 살펴보자 해서 알아차림을 해 보는 겁니다. 알아차림 할 때는 과거와 미래에 대해선 거듭 말씀을 드렸고 현재의 움직이는 변화,‘일어남’과‘사라짐’, 이 두 가지 밖에 없는 거예요. 일어나고 사라짐이 계속 반복하는 것 밖에 없는 겁니다.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 봐야 되는 겁니다.

 

이 설명을 마저 해야 되는데 이 시간이 또 다됐네요.

다음 주에 명확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사념주 얘기는 정말‘내’라는 것이 있는가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고 특히 알아차림에 대해서 일상생활이 응용범위가 아주 넓습니다.

다음 시간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38. 승의제상품(勝義諦相品) ⑳|작성자 byuns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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