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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승의제상품(勝義諦相品) (22)

 

반갑습니다.

지난 시간에 사념주(四念住), 사정단(四正斷)까지 했는데,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이라 그래요. 여기에 길[道]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수행법을 얘기 합니다.

오늘은 사신족(四神足)을 할 차례입니다.

 

사신족(四神足)은 사여의족(四如意足)이라고도 하는데, 욕(欲), 정진(精進), 심(心), 사유(思惟, 慧), 이렇게 네 가지 선정을 얘기 합니다.

첫 번째, 하고자 할 욕(欲)인데 이것은 서원했을 때 이루어지는 겁니다.

두 번째, 정진(精進)은 노력이고,

세 번째, 심(心)은 심염(心念)이고,

네 번째, 사유(思惟)는 관혜(觀慧)라고 얘기를 합니다.

 

첫 번째가 하고자 할 욕(欲)자잖아요.

내가 서원을 세운다는 것은 어떤 목적이 있는 겁니다. 이 서원은 내가 부처가 되겠다, 또는 아라한이 되겠다, 이런 목표가 반드시 있어야 되요.

두 번째, 노력한다는 것은 정진(精進)한다는 거죠.

세 번째, 심(心)이라는 것은 심염(心念)을 얘기하고

네 번째, 사유(思惟)한다는 것은 관찰하는 지혜[觀慧]에서 사유가 이루어지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이 네 가지 선정(禪定)에 의해서 갖가지 신통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그것을 얘기를 합니다.

 

주석에 보면, 사신족(四神足)은 사여의족(四如意足)이라고 한다. 뜻하는 대로 자유자재한 신통이 일어나는 네 가지 각족(各足)이다.

욕(欲), 정진(精進), 심(心), 사유(思惟)의 사여의족(四如意足)은 각각 서원, 노력, 심념, 관에 의해 일어난 선정으로서 이 선정에 의해 여러 가지 신통을 나타낸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가지고 대충 이정도로 넘어 가겠습니다. 그런데 신통에 대해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연하게 밀라레빠(Milerapa:1040~1123)의 10만송(Hundred Thousand Songs : 10만 단어)이라는 책을 보다 보니까 신통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재미있습디다.

물 위를 걸어가는 것, 허공을 날아다니는 것, 또는 바위 속을 지나가는 것도 있고, 몸을 동물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라든지,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몸을 바꾸는 것은 아마 신족통이 아니겠나 하는 얘기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통이 가능하냐, 이렇게 얘기한다면, 기록이 되어 있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몸을 가지고 벽을 통과한다든지, 이런 것도 가능하다고 보죠.

 

그런 신통은 어디에서 나오느냐하면 선정에서 나옵니다. 선정은 고도의 집중력입니다. 집중에 대해서 마음이 계발되면 그런 신기한 신통이 일어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죠.

 

신통 한 가지를 얘기를 하자면, 밀라레빠에 관련된 얘기가 있어요.

밀라레빠가 마을에서 수행처인 동굴로 떠나고 난 뒤에 그 다음날부터 3개월 이상 눈이 온 거예요. 그래서 제자들이나 마을 사람들이

눈이 이렇게 많이 왔는데 혹시 추위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지 않았는가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눈이 그치자마자 구조대를 결성을 해서 동굴 수행처로 올라갑니다.

티벳은 기본적으로 3500고지입니다. 올라가다보니까 큰 바위 위에 표범 한 마리가 엎드려 있다가 긴 하품을 하고 뒤로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제자들이 생각하기에

‘아이고 우리 스승님이 저 표범에게 먹히지 않았을까, 뼈라도 수습해야지’하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동굴 앞에 가니까 콧노래가 나옵니다. 밀라레빠는 제자들이 자기를 찾으러 오는 줄 알고 음식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자들이 그럽니다.

“오다가 표범을 봤는데 스승님 잡아 먹혔을까봐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스승이 “그게 누군 줄 아니? 바로 나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그것은 옛날이야긴데, 요즘도 그렇게 신통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여기서 말하는 선정력이라는 게 이런 네 가지를 가지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섯 가지 뿌리, 오근(五根)이 있는데

신근(信根), 정진근(精進根), 염근(念根), 정근(定根), 혜근(慧根)입니다. 오근(五根)의 목적은 일체의 모든 선법(善法)을 자라게 하는데 있습니다. 선(善)을 지향하는 것을 얘기 합니다.

 

신근(信根)이라는 게 믿음 인데, 믿음으로 해서 선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근(根), 뿌리는 싹을 돋게 하잖아요.

믿는다는 게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혹시 이런 얘기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탁한 물에 무엇인가를 넣으면 깨끗해지는 거.

그런 게 있습니까? 수청주(水淸珠)라는 구슬이 있는데 이 구슬을 탁한 물에 집어넣으면 깨끗하게 정화가 되어 버려요.

마찬가지로 믿지 못하는 내 불신(不信)을 넘어서서 믿음이 생기면

이런 번뇌를 깨끗이 해버리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믿음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은 악을 없애고 선을 이루는 힘, 그런 게 있다는 거죠.

 

그 다음에 정진근(精進根)인데, 정진에‘정’은 정미로울 정(精)자잖아요. 정미롭다는 것은 불순물이 없다, 또는 깊이 들어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런 뜻이 있는 정진이라는 것은 착함[善]을 완성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 믿음[信]은 선(善)에게 착함을 바라는 마음이 있는 거고 선(善)을 행하는 마음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없음을 행하는 걸 얘기 합니다. 욕심 부리고 성내고 어리석음이 없는 마음을 내는 거예요. 이게 선을 행한다 이거죠.

그런데 정진(精進)은 이 선(善)에게 뭐냐 하면, 착함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죠.

 

그렇다면 좀 궁금해지는 게 없습니까? 이 선(善)이라는 게 무엇이냐 이거죠.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선은 무엇입니까? 착하다는 게 뭡니까?

“남을 이롭게 하는 거요.”

예, 그 말이 맞는데요, 최고로 남을 이롭게 하는 경지는 어떤 경지입니까? 그러면 우리 부처님 법안에서 중생을 가장 이롭게 하시는 분이 누구에요? 부처님이잖아요.

선의 궁극적인 목적은 부처님이 되는 거예요.

일체 모든 중생을 구제하시는 부처님이잖아요.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것이 선(善)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수행을 한다는 것은 선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바란다는 믿음(信)이죠.

 

그래서 선을 행하는 것은 탐욕, 성냄, 어리석이 없는 마음을 내는 거예요. 그러면 선을 행하는 것이 된다는 거죠.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정진하는 것은 바로 선을 완성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두 번째, 정진근(精進根)이라는 게 그런 겁니다.

 

그 다음에 염근(念根)이 있죠.

염(念), 정(定), 혜(慧)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에요. 염(念)은 사신족(四神足)에도 들어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염(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난 시간에도 얘기 했지만 염의 특징 중에, 염 안에는 불망(不忘)이 들어가 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는 다는 거예요. 기억입니다.

 

예를 들어서 얘기를 해보죠.

『관무량수경』에 보면 16관상법 중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관상하는 일상관(日想觀)이라는 게 있죠. 산에 올라가서 해 뜨는 것을 보고는 눈을 딱 감는 거예요. 감은 상태에서 해 뜨는 모습을 생생하게 마음속으로 구현해 내는 겁니다.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그것이 염(念)입니다. 이때 염의 역할은 한 대상에 집중을 함으로서 들뜨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거죠. 그래서 염이 주의집중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한 대상에 집중을 한다든지 무엇을 상상한다든지 해서 그 상상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있으면 바로 그것이 염의 뿌리[念根]입니다. 그게 선을 자라게 하는 거죠.

 

상상력[이미지]을 이용하는 방법은 사마타 수행이에요.

청정도론에 보면 40여 가지 정도의 사마타 수행법이 있는데 대부분 상상력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오로지 마음[염]을 키우는 겁니다.

 

엉뚱한 것을 하나 가르쳐 드릴까요.

이것은 알아차림이 잘 안 되고 자기 생각도 통제를 못하고, 이 말에는 이리 끌려가고 저 말에는 저리 끌려가고 이렇게 혼란스러운 사람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우리 몸 구성요소는 흙, 물, 불, 바람, 허공 5대원소가 있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아이가 자랄 때 흙, 물, 불, 바람, 허공은 아뢰야식에서 나온 거예요. 그래서 흙의 요소는 뼈, 피부 같은 딱딱한 것을 자라게 하고, 물의 요소는 체액을 만들어 주고, 불의 요소는 체온을, 바람의 요소는 기운인데, 어머니 뱃속에서 38주 동안 계속 바람의 기운이 불면서 눈, 귀, 코, 입 같은 구멍을 뚫어주는 게 바람의 요소에요. 그리고 허공의 요소는 몸의 비어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게 색깔이 있어요. 흙은 황색, 또는 노란색이고, 물은 흰색, 불은 붉은 색, 바람은 녹색, 허공은 청색이에요. 사람이 죽을 때 이런 다섯 가지 색깔을 보게 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제 얘기가 아니고 논소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황색’이 아니고‘황색 빛’, 이렇게 빛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흙의 요소는 소생시키는 역할을 하죠.

사람들이 자존심을 상했다든지 마음 상한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은 황색 빛을 이용하면 그 치유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느냐하면, 찻잔을 갖다놓고 상상으로 찻잔에 황금빛 물을 담았다고 생각하고 상상으로 마시는 겁니다. 그러면 몸에 흙의 요소가 반응을 합니다. 그래서 흙의 요소는 마음의 평등심을 갖다 줍니다. 차별에 의한 마음 상처를 치유해주는 거죠.

 

물의 요소는 사랑과 연민심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흰색 빛을 상상해서 마시는 거죠. 컵에 흰빛의 물이 있다고 상상하고 몸에 쫙 퍼진다고 생각하고 마시는 거죠. 이게 분노심, 화, 증오심을 다스려 줍니다. 이것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잠시 정화를 해줄 뿐이에요.

 

불의 요소인 붉은 색은 욕심에 의해서 상처 받는 게 있거든요.

그러면 찬란하고 투명한 붉은 색 빛이 나는 물을 마시면 몸이 굳어 있던 것이 다 풀어집니다. 욕심이 있으면 몸에 블록이 생기거든요. 그런 것이 풀어집니다. 불의 요소는 신진대사를 도와주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바람의 요소는 기운이잖아요. 몸에 기운이 없고 그러면 아주 투명한 녹색 빛나는 물을 상상해서 마시면 몸에 소통이 일어납니다. 시기질투에 의해서 몸이 망가졌을 때 회복하는 방법이에요.

 

허공의 요소는 청색 빛인데 허공은 사실은 공(空)을 비유한 거예요.

그래서 투명한 청색 빛이 나는 물을 상상으로 마시면 아뢰야식[무의식] 속에 있는 갖가지 정보가 정화가 되는 겁니다. 과거 기억에 휘둘리는 사람 있잖아요. 이런 사람이 마시면 마음이 진정이 됩니다. 공(空)이라는 것은 번뇌를 텅 비게 하거든요. 그래서 허공은 공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 마시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은 상상으로 하는 방법이고 만약에 실제적으로 하려면 노란색 컵, 흰색 컵, 녹색 컵에 물을 담아 놓고 햇빛에 조금 놔두었다가 마시면 됩니다. 색깔에 사람이 반응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일본에 한 박사가 두 개의 그릇에 담긴 물에 한쪽은‘감사합니다’ 써놓고 다른 쪽에는 욕을 써 놨는데 욕을 써놓은 물은 입자가 다 뭉개져있는데‘감사합니다’써놓은 물은 분자가 육각형으로 선명히 나타나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글자라든지 말이라든지 이런 게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상상으로도 마찬가지에요.

허리나 다리가 다친 운동선수 있는데 경기에 대신 나갈 선수는 없다면, 앉아서 경기하는 것을 계속 상상을 합니다. 그러면 실제 경기장에 나갔을 때 그 힘이 그대로 나오는 겁니다. 이 상상이라는 게 굉장한 거예요.

사마타 수행하는데 바로 염이 들어가는데, 상상력을 이용한다는 것을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번 시험을 해보세요.

 

그 다음에 정근(定根)은 선정입니다.

마음의 고요한 이것이 착함을 일으키는 뿌리가 됐다는 거죠.

그 다음은 혜근(慧根), 지혜라는 것은 모든 존재를 법으로 보는 거예요. 원인과 조건이 생성 소멸하는 것을 잘 지켜보는 힘, 이런 것이 착함을 일으키는 뿌리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착하다고 하는 것은 남을 이롭게 하는 힘이 나온다 이거죠.

어렵고 힘든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 않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얘기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신근(信根), 정진근(精進根), 염근(念根), 정근(定根), 혜근(慧根), 이 근(根)이라는 것은 착함을 생성 시킨다, 남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 어려움을 해소하는 힘, 이런 것을 생성 시킨다, 이렇게 생각 하십시오.

 

이게 수행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사념주(四念住), 사정단(四正斷), 사신족(四神足), 오근(五根)까지 했죠. 37조도품 중에서 아직 몇 개 더 해야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출처] 40. 승의제상품(勝義諦相品) (22) |작성자 byuns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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