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스님의 달마록선해]
달마혈맥론
29. 알음알이 수행은 중생의 업보
[원문]
경전에도 ‘천제인(闡提人)은 신심을 내지 않으니 죽여도 죄가 없다’고 하셨느니라.
자기의 성품을 보지 못하였으면 절대로 어진 이를 비방하지 말지니라. 스스로를 파는 것이라 이익이 없느니라. 선과 악이 뚜렷하고 인과가 분명하며 천당과 지옥이 눈앞에 있느니라.
설사 그에게 말해주더라도 믿지 않음은 눈이 없기 때문인데, 어떻게 햇빛을 알 수 있겠느냐.
책이나 법문을 통해 이론적으로 아는 것은 남에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바르게 가르칠 수가 없으므로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어긋나게 됩니다. 내가 먼저 수행을 통해서 확실하게 증득이 된 다음에 설법 하셔야 됩니다. 어설프게 해서는 나도 속이고, 상대도 속이고, 부처님도 속이며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출처 : 나를 찾는 불공 |
덕산스님
2018.10.11 15:06
29. 알음알이 수행은 중생의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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