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인
2011.03.23 18:56

달마혈맥론 (번역) 10. - 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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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처음 발심한 사람은 정신과 의식이 전혀 안정(安定)되어 있지 않다.
初發心人 神識總不定

만약 꿈속에서 흔히 이상한 경계를 보더라도 바로 의심할 필요는 없으니, 모두 자기의 마음이 일으킨 것이고 밖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若夢中頻見異境 輒不用疑 皆是自心起故 不從外來

꿈에서 만약 밝음이 나타남을 보았는데 태양보다도 더 밝다면, 곧 남은 습(習)이 문득 없어지고 법계(法界)의 본성이 나타나는 것이다.
夢若見光明出現過於日輪 卽餘習頓盡 法界性見

만약 이러한 일이 있다면, 바로 도를 이루는 원인이지만, 오직 스스로가 알 뿐 남에게는 말할 수 없다.
若有此事 卽是成道之因 唯自知 不可向人說

혹시 고요한 숲 속에서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사이에 눈에서 밝음을 보는데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면, 남에게 말하지도 말고 취하지도 말지니, 역시 자성(自性)의 밝음이다.
或靜園林中 行住坐臥 眼見光明 或大或小 莫與人說 亦不得取 亦是自性光明

혹은 밤중에 조용한 어둠 속에서 가고 머물고 앉고 누움에 눈에서 밝음을 보아 낮과 다름이 없다면, 괴이하게 여기지 말 것이니, 모두가 자기 마음이 밝게 드러나고자 하는 것이다.
或夜靜暗中 行住坐臥 眼見光明 與晝無異 不得怪 ?是自心欲明顯

혹은 밤에 꿈속에서 별이나 달을 또렷이 보더라도, 자기 마음이 여러 인연을 쉬고자 하는 것이니, 역시 남에게 말해서는 안된다.
或夜夢中 見星月分明 亦自心諸緣欲息 亦不得向人說

꿈이 만약 어둡고 어두워서 마치 어두운 그늘 속을 가는 것과 같다면, 자기 마음에 번뇌의 장애가 두꺼운 것이니, 역시 스스로 알 수 있다.
夢若昏昏 猶如陰暗中行 亦是自心煩惱障重 亦自知

출처 : 무심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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