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인
2011.03.23 19:08

달마혈맥론 (번역) 14. - 무사인

조회 수 52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4.

인도의 27조사가 다만 차례차례 심인(心印)을 전했을 뿐이며, 나는 이제 이 땅에 와서 오직 돈교대승(頓敎大乘)의 즉심시불(卽心是佛)만을 전할 뿐, 지계(持戒)나 보시(布施)나 정진(精進)이나 고행(苦行)을 말하지는 않는다.
自西天二十八祖 只是遞傳心印 吾今來此土 唯傳頓敎大乘卽心是佛 不言戒施 精進苦行

나아가 물과 불 속에 들어가고, 칼을 꽂은 바퀴 위에 올라가고, 한 끼 밥만 먹고, 늘 앉아서 눕지 않는 것 등은 모두 외도의 유위법(有爲法)이다.
乃至入水火登於劍輪 一食長坐不臥 盡是外道有爲法

만약 행위와 동작의 신령스런 깨달음의 본성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그대가 곧 모든 부처의 마음이다.
若識得施爲運動靈覺之性 汝卽諸佛心

앞 부처와 뒷 부처가 단지 마음을 전한다고만 하였으니, 다시 다른 법은 없다.
前佛後佛只言傳心 更無別法

만약 이 법을 알아차리게 되면, 범부가 한 글자도 알지 못해도 역시 부처이지만, 만약 자기의 신령스런 깨달음의 본성을 알지 못하면, 설사 몸이 부서져서 가루가 되더라도 부처 찾는 일은 끝내 이룰 수 없다.
若識此法 凡間一字不識亦是佛 若不識自己靈覺之性 假使身破如微塵 覓佛終不得也

부처는 또 법신(法身)이라고도 하고, 본심(本心)이라고도 한다.
佛者亦名法身 亦名佛心

이 마음에는 모습도 없고, 인과(因果)도 없고, 근육과 골격도 없고, 마치 허공과 같아서 붙잡을 수도 없고, 물질과 같지 않고, 외도와 같지가 않다.
此心無形相 無因果 無筋骨 猶如虛空 取不得 不同質界 不同外道

이 마음은 여래(如來) 한 사람만이 알 수 있을 뿐, 그 나머지 중생인 어리석은 사람들은 밝게 알 수가 없다.
此心 唯如來一人能會 其餘衆生迷人不明了

출처 : 무심선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7.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6584
16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6.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6363
15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5.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732
»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4.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278
13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3.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192
12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2.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746
11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1.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524
10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0.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698
9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9.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326
8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8.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024
7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7.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910
6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6.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127
5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5.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431
4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4.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6211
3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3.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552
2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2.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201
1 무사인 달마혈맥론 (번역) 1. - 무사인 短長中庸 2011.03.23 5423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