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미타경 강설] 답답해도 ‘아미타불…’이라 하지 않나



왜 아미타부처님을 찾아야 하나?


현세에 ‘무생법인’ 얻은

정반왕이 부럽지 않은가


본문: 아미타불이 부처가 된 지는 벌써 열 겁(十劫)이 지났다.


해설: 아미타부처님께서 이미 열 겁이나 전에 성불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 설법하신다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새겨보면 ‘이미 이토록 오랜 세월 전부터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법이 드러나 있는데 왜 너희들이 아미타부처님을 찾지 않는단 말이냐’는 경책으로 들린다.


앞서 우리는 극락세계의 장엄과 아미타부처님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이런 의문이 들지 않는가. 시방세계에 수많은 부처님들이 계시고 그 부처님들도 모두 무량한 공덕을 베푸는 분들인데 왜 오직 아미타부처님만을 염불해야 하는가?


중국 원나라 때 임제종의 대선지식인 천여화상(天如和尙)은 <정토혹문(淨土或問)>에서 세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첫째는 아미타부처님의 서원이 실로 크다는 점이다.

법장스님이 극락이란 불국토를 건설할 때 누구든지 내 국토에 나기를 원해 내 이름을 열 번만 부르면 극락에 나게 하겠다거나, 또 극락사람들은 모든 불법에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를 얻어서 나지도 죽지도 않는 도리를 깨닫는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성취하게 하겠다는 등 그 서원이 매우 크고 구체적이며 깊다는 것이다.


둘째는 아미타부처님이 사바세계와 인연이 깊다는 것이다.

석가모니부처님 당시에 위제희 부인과 오백 시녀가 아미타불을 뵈었다 하였고, 또 정반왕과 위제희 부인이 현세에 무생법인을 얻는 등 세상에 계실 때에 부처님의 교화를 듣고 아미타불께 귀의한 이가 많았고, 말세 중생도 승속, 남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믿고 숭배하지 않은 이가 없으며, 부처님의 교법을 듣지 못한 이도 다 염불할 줄은 알며, 우둔하고 포악하여 신심 없는 사람도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미타불을 부르고, 심지어 아이들이 흙장난 할 때도, 장애로 걷지 못하거나 말을 잘 못하는 사람도 아미타불을 부르니 이것이 다 권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아도 능히 하니 사바세계와 인연이 깊다는 것이다.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한번쯤 장난으로라도 ‘나무아미타불’을 외운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여섯 글자로 된 명호는 석가모니부처님 이전 십겁 전 오랜 세월이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시방세계부처님을 비롯한 선지식과 무수한 사람들이 찬탄하고 불러온 이름이다.


그러므로 이 염불소리의 위대한 가피력은 필설로 다 논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여러분은 입으로 아미타불을 부르고, 귀를 열어 듣고, 눈을 떠서 아미타불을 관하기만 하면 된다.


셋째는 교화하는 길이 석가모니부처님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무량수경>에는 ‘말세에 모든 경전이 다 없어지더라도 나의 자비로써 이 경을 100년 동안 더 머물게 할 것이니 이 경을 만나는 이는 원하는 대로 제도를 받을 것’이라 하였고, 또 무량수경이 없어질 때에는 ‘아미타불’ 네 글자만 남아있게 하여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온갖 방편으로 사바세계에서 제도하지 못한 중생은 아미타부처님께서 남김없이 제도하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석가모니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의 중생교화는 현재에서 미래로 영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아미타부처님을 찾음은 당연하지 않는가.


혜총스님 / 부산 감로사주지


출처 : 나를 찾는 불공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7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염불수행 무르익으면 극락왕생 短長中庸 2019.09.17 0
256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아미타불 일심 염불하면 서방극락 가리라 短長中庸 2019.09.17 0
255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울고불고할 일 아니라 부처되는 길 短長中庸 2019.09.16 0
254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한결같은 마음이면 성취 못할 것이 없다 短長中庸 2019.09.16 0
253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나는 진실로 착하다’ 할 수 있을까 短長中庸 2019.09.16 2
252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인연 短長中庸 2019.09.16 0
251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극락왕생을 주저하지 말라 短長中庸 2019.09.16 0
250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극락왕생을 발원하자 短長中庸 2019.09.16 0
249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아비발치보살과 일생보처 短長中庸 2019.09.16 0
248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헤아릴 수 없는 극락의 보살 短長中庸 2019.09.16 0
247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구름처럼 모여든 성문들 短長中庸 2019.09.16 0
»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왜 아미타부처님을 찾아야 하나? 短長中庸 2019.09.11 0
245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무량수 부처님 短長中庸 2019.09.11 0
244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무량광 부처님 短長中庸 2019.09.11 0
243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바람의 연주 短長中庸 2019.09.11 0
242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삼악도가 없는 극락세계 短長中庸 2019.09.11 0
241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이근(耳根)’을 청정하게 하는 아미타부처님 법문 短長中庸 2019.09.11 0
240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극락세계의 하루일과 短長中庸 2019.09.11 0
239 정토삼부경 [아미타경 강설] 보배연못과 팔공덕수 短長中庸 2019.09.11 0
238 정토삼부경 [아미타불 강설] 물러서지 않는 간절한 서원을 세우시라 短長中庸 2019.09.11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