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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경 강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 이름을 외우라”


거듭 왕생을 권하시다


조금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아미타불 등 성중들이 나타나고

생각이 뒤바뀌지 않으면 극락왕생


본문: 사리불이여, 나는 이러한 도리를 알고 그와 같은 말을 하나니, 어떤 중생이든지 이 말을 들으면 마땅히 저 국토에 가서 나기를 원하라.


해설: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되, 조금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임종할 때에 아미타불을 위시한 성중들이 나타나며 그가 목숨을 마칠 때에 생각이 뒤바뀌지 않고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된다’는 도리를 알고 설하니 극락에 나기를 원하라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거듭 당부하신다.


석가모니부처님 이전이나 이후나 그 누구도 극락세계가 있고 아미타부처님이 계신다고 말하지 않았다. 오직 석가모니부처님만이 몇 번이고 거듭 강조하셨다. 부처님은 거짓말하시는 분이 아니다. <금강경>에서도 “여래는 바른 말을 하는 이고, 참된 말을 하는 이며, 이치에 맞는 말을 하는 이고, 속임 없이 말하는 이며, 사실대로 말하는 이”라 하지 않았는가.


아무도 몰랐던 이 불가사의한 사실을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아시고 고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헤매는 말세중생이 측은하셔서 대자비심으로 거듭 권하신 말씀이다. 어쩌면 부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면서 속으로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많은 법문을 하시고 수많은 중생을 건지셨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오는 오탁악세에 전쟁과 기근과 메르스 같은 전염병에서 고통 받을 중생을 생각하며 아파하셨을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쉽고도 희유한 법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도 불교를 믿는 불제자라고 하면서 믿지 못하고, 극락세계를 하나의 이상세계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은 도대체 누구의 자손인가. 부처님의 자손이 맞는지 묻고 싶다. 나아가 염불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확고한 믿음을 세우지 못하고 ‘극락이 정말 있기는 한가’ 의심하는 사람이 있는데, <무량수경>에 보면 이런 사람을 염려해 부처님께서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신 대목이 있다.


“부처님의 한량없는 지혜 공덕을 의심하고 믿지 않았기 때문에 저 극락세계의 변두리에 있는 칠보궁전에 태어나서, 아무런 벌을 받지도 않고 나쁜 일이란 생각조차 나지 않지만 500년 동안이나 부처님과 법과 성중 등 삼보를 만나지 못하기에 삼보를 공양하여 공덕을 쌓을 수도 없느니라. 이러한 것이 큰 괴로움이 되어 다른 어떤 즐거움이 있더라도 그곳에 머물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공덕을 의심한 허물을 깊이 참회하고 칠보궁전을 벗어나기를 원하면 바로 뜻을 이룰 수 있다. 미륵이여, 잘 명심하여라. 누구든지 부처님의 지혜 공덕에 의혹을 품는 것은 가장 큰 이익을 잃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마땅히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지혜 공덕을 분명히 믿어야 하느니라.”


비록 염불행을 하더라도 아미타부처님의 지혜와 공덕을 의심하면 500년이란 세월을 지난 후에나 왕생한다는 것이다. 칠흑 같은 구름이 아무리 해를 가리어도, 그 어둠 속에서도 아미타부처님의 무량한 광명은 언제나 나를 비추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왕생을 원하고 염불하시라.


혜총스님 / 부산 감로사 주지


출처 : 나를 찾는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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