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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鏡錄 19강 (眞常眞樂) - ①

 

靈光이 獨露 逈脫根塵(독로 형탈근진)  體露眞常(체로진상) 不拘文字(불구문자)


靈光은 역시 마음자리입니다. 신령스러운 광명!

전라남도 광주 옆에 영광이라는 군명도 靈光을 통해서...

백제불교가 맨 처음에 들어왔지요. 

靈光이 獨露, 영광이 홀로 빛나서 逈脫根塵, 육근과 육진을 멀리 벗어났다.

體露眞常, 그 자체가 진상이 드러나서,

그 자리는 생멸이 없습니다. 항상 진실하고 항상 한 것입니다.


 涅槃四德(열반사덕)에

常ㆍ樂ㆍ我ㆍ淨(상락아정) 眞常이 제일 첫머리에 나오지요?

眞常ㆍ眞樂ㆍ眞我ㆍ眞淨.不拘文字, 문자에 구애가 없다. 말입니다.

거리끼지 않는다. 그래서 달마대사 불립문자와 비슷한 것입니다.

 

眞性無染(진성무염), 眞性이 역시 靈光입니다.

靈光을 또 眞性이라고도 하지요. 참 성품은 오염된 것이 없어서,


本自圓成(본자원성), 본래 스스로 원만성취한 겁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를 유식에서는 圓成實性(원성실성)이라고 그러지요. 그러니


但離妄緣(단리망연), 다만 허망한 인연만 떠나면, 망상분별만 떠나면,

卽如如佛(즉여여불), 바로 여여한 부처다.

如如라는 것은 역시 불생불멸, 본래 그 자리! ‘진여의 부처라.’ 그 말입니다.

 

이 법문을 영가한테도 지금 고혼청에 해주는 겁니다. 재를 할 때,

지금 이 지극정성으로 단전에 향을 피우고 봉청하는 재자 누구누구가

이렇게 부처님의 위광을 받들어서 향단에 와서 이 법공을 받아드십시오.

←이것을 수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宗鏡錄 19강 (眞常眞樂) - ②

 

 一心奉請하노니,  生從何處來(생종하처래),

날 적에는 어느 곳으로부터 나왔으며,

死向何處去(사향하처거),

죽어갈 적에는 어느 곳을 향해서 가느냐?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요,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도 한 조각 뜬구름이 사라진 것 같다.


제가 고운사 사적비에 이 말을 갖다가 썼지요.

고운사 사적비는 여러 번 수정하고 수정했습니다. 자꾸 수정해서 세웠는데요.

아마 사적비로는 전국적으로 고금을 통해서 저렇게 사적비를 법문과 역사를

같이 엮어서 한 것은 지금 처음일 겁니다. 한 번 보세요.


그것 “원조 한 어록” 책에도 고운사 중창사적비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했다고 잘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하고,

또 저의 “원조각성 화엄경법공양 서문”을 저의 연화탑에 대표작으로 올렸는데요.

그것이 굉장히 잘 된 겁니다.


그것은 원효대사나 청량국사 그 분들의 저술하고도 별로 뒤지지 않는...

왜 그렇게 신경을 써서 했냐하면 그것을 조림사 사장이

저~ 해외의 여러 나라에 화엄경을 법공양으로 한다고 그러니까,


우리 한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해외의 여러 나라에,

중국이나 대만이나 티베트나 모두 동남아 쪽이나 한문을 알 수 있는 사람에게는

‘화엄경의 가장 요지를 한문으로 간단하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 라고해서 그것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원조 한 어록” 속에, 화엄경 서도 나오고, 화엄경 대요도 나오고,

화엄경 요지도 나오고, 청량국사 또는 통현장자 비교한 차이점도 거기에 나와 있고,

법공양 서문도 나오고, 의상대사법성게도 거기서 번역해서 불과로 과목을 해서

그것도 나오고, 또 원효대사화엄경서문도 나오고, 거기한번 비교를 해보면 됩니다.

제가 화엄경을 연구한 것이 어느 정도인가?

점수는 다른 분들이 매겨야 됩니다.  저의 점수는 제가 스스로 매길 수는 없잖아요.

 

  중국의 거사 왕언양이 써놓은 여러 가지 세간 법, 또는 그 해결하는 방법.

그런 것도 굉장히 번역을 제가 마음먹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 보면...

그리고 제일 끝머리에 교에 대한,


5온 법ㆍ6근ㆍ6진ㆍ18계 법ㆍ오위100법, ←이것도 여러 가지 도표로...

중국에서 제가 입수한 것인데요. 한국에서는입수를 못한 겁니다.

뒤에다 그런 것도 넣어놓고요. 한 번 보세요.

 

俗諦法(속제법)이나 眞諦法(진제법)!

속가의 비문도 다 번역해서 놓고요.

또 출세간 법, 원효사상의 총체적회통 같은 것,

탄허스님 비문도 나오고요.


봉암사 사적비ㆍ봉녕사 사적비도 다 거기에 수록해 놨습니다.

모두를 그냥 거기다... 그리고 동화총서 이 강의록 머리말도 다 삽입했고요.

 

 능엄경ㆍ기신론, 그리고 또 하나 특징은 우리나라가 원효종주국인데 원효대사께서

해놓으신 기신론해동소만 해도 우리나라 석학들이 몰라서 제대로 해석 못한 것,

지상설명 그것만 대표적으로 거기다 삽입해서 제가 번역해서 밝힌 것이 나옵니다.


원효대사가 우리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원효종주국이 우리나라거든요.

‘중국이 아니다.’ 말입니다.


그런데 중국계열의 그 학파가 있고,

현수, 또는 규봉ㆍ장수ㆍ정원법사로 나가고요.

여기는 원효대사 이후로 경응ㆍ태현, 모두 그런학파는 원효대사 우리 한국의 학파지요.

그래도 그것을 제대로 알아야할 것인데,


어디서 잘못 알고 있느냐하면 대승기신론 번역한 우리나라 분들이

그 因明論(인명론)을 몰라가지고, 인명론을 안 보셨던가 봐요.

그래서 틀려서 그것도 밝혀놓은 것이 있습니다. 한 번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제가 한국에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나라 자존심, 한국의 긍지를 거기다 말해놨습니다.


宗鏡錄 19강 (眞常眞樂) - ③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요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이라.   그전에 어떤 스님이 설법하는데,

진짜로 이것이 더 중요한데 밑의 말은 안하고 위의 말만 하더군요.

밑의 말이 더 중요합니다.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浮雲의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어요. 진실함이 없습니다.


‘생사의 거래도 역시 浮雲自體本無實과 같다.’ 말입니다. ←이말 하려고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한 것이지,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이것이 ‘주가아니다.’ 말입니다.

 

밑의 말이 핵심입니다.

獨有一物常獨露(독유일물상독로) ←이것입니다.

유독 한 물건이 있어서, ‘항상 獨露해 있다.’ 말입니다. 홀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상천하유아독존인 그 진여자리! 진아자리!

 

 湛然不隨於生死(담연불수어생사)라. 이것이 제일 종지입니다. 요점입니다.

위의 것은 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겉 다리로 그냥, 껍질같이 해놓은 겁니다.

수박껍질은 별 맛이 없지요. 속의 단맛을 캐먹어야 되지요.

 

不離當處常湛然(불리당처상담연)이나. 

당처를 떠나지 않고 항상 담연해요. 그 당처는 있는 것이 없지만,

있는 것이 없는 그 본체의 마음자리를 當處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湛然이라는 것은 늘 청정하고 빈 것이 담연한 겁니다.

湛然이라는 말은 청정이라는 뜻입니다. 청정을 “비었다.”라고 해석한다고 그랬지요?

 

 覓則知君不可見(멱즉지군불가견)이라. 찾아보면 곧 그대가 가히 볼 수 없다 말입니다.

마음이 어떤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볼 수 없다.” 이 말은,


不離當處常湛然 覓則知君不可見은 영가 증도가에 나온 말입니다. 영가스님의 법문입니다.



지금 이 지극정성으로 재를 지내는 봉청 齋者 누구가 이렇게 재사를 올리오니,

부처님의 위광을 입어서 향단에 오셔서 이 향공을 받아드십시오. 그 다음에 또


출처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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