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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완릉록(宛陵錄) / 34. 일체처에 마음이 나지 않음

 

"대저 참선해서 도를 닦는 이는 모름지기 어디에서나 마음을 내지 않아야 한다. 다만 '마음의 작용을 잊으면 곧 부처님의 도가 융성하고, 사량분별하면 곧 마구니의 도가 치성해진다'하는 것만은 논할 뿐이니, 끝내는 털끝만큼한 작은 법도 얻지 못하니라."

배상공이 대사께 물었다.
"조사께서 어떤 사람에게 법을 전하여 부촉하셨습니까?"
"사람에게 줄 법이 없느니라."

"그렇다면 어찌하여 2조(二祖) 혜가스님이 달마스님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달라고 청했습니까?"
"네가 만약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2조께서는 분명히 마음을 찾아서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찾으려 해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달마스님께서, '너의 마음을 이미 편하게 해주었노라'고 하신 것이니라. 만일 얻은 바가 있다면 그것은 모두 생멸법으로 돌아가고 만다."

夫參禪學道 須得一切處不生心 祇論忘機卽佛道륭 分別卽魔軍盛 畢竟無毛頭許 少法可得問 祖傳法付與何人 師云 無法與人 云 云何二祖請師安心 師云 若道有 二祖卽合覓得心 覓心不可得故 所以道與 安心竟 若有所得 全歸生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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