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하기 130회]
10장.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기본 사항
육교보(六交報)는 육식으로 지은 업의 과보(果報)가 육근으로 부터 나오는데, 육교보의 작용형태는 먼저 각각의 식(識)의 업에 따른 과보(果報)를 받고 다시 이것이 안이비실신의(眼耳鼻舌身意)의 육근(六根)으로 전화(轉化)되어 여섯가지 근의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육식(六識)을 가지고 업(業)을 지었기 때문에 받을 때는 육근(六根)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육식만 가지고 업을 짓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업을 지을 생각은 하는데, 실지로는 육근을 가지고 짓고, 받을 때도 육근만 받는 것이 아니라, 육근 가운데는 동시에 육식이 작용하고, 육식으로 업을 지을 때는 손발이 움직여서 짓는 것이므로, 근(根)과 식(識)이 서로 통하니까, 육식이 업을 짓고 육근으로 과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가) 견보(見報)
첫째는 밝게 보이는 것[明見]이니 즉 두루 가지가지 흉악한 일들을 보고, 한량없는 두려움이 생기고, 둘째는 어둡게 보는 것[暗見]이니 어둡고 조용하기 때문에 한량없는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첫째 보는 업보가 악보를 불러들이는 것인데, 눈은 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눈으로 짓는 것이 불의 과보를 받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이 임종하면, 살아 생전에 눈으로 십습(十習)을 지은 과보를 눈으로 받게 된다는 것인데, 임종한 후에 , 맹렬한 불길이 온세계에 가득함을 보게 되면서 죽은 자의 영혼이 연기를 타고 무간지옥에 떨어지면서 두 가지 현상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현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나타날 수 있고, 저것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밝음을 보는 것인데, 이때는 여러가지 흉악한 형상을 두루보면서 한량 없는 공포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두움을 보는 것으로써 세상이 어둡고 고요하기 때문에 한량없는 두려움애 떤다는 것입니다.
견화(見火)는 보는 불길이라고 해석했는데, 이것은 보는 것에 대한 욕망,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보는 불길(見火)라고 표현한 것이며, 확탕양동(鑊湯洋銅)이란 사십유순(四十由旬)이나 되는 거대한 가마솥에 쇳물을 끓여서 죄인을 삶는 형벌이며, 그래서 확탕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양동(洋銅)은 구리 녹인 구리물을 죄인의 입에 부어 넣는다는 지옥의 형벌입니다. 숨은 코로 쉬는 것인데, 불이 붙어 나오니까, 연기가 되기도 하고 자주빛 불꽃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맛(味)를 태우면 초환, 철마가 된다는 데, 초환(焦丸)이란 초알같은 탄자인데 그걸 새빨갛게 달군것을 말하며, 철미(鐵糜)는 무쇠를 가지고 죽을 끓인 것인데, 이 환(丸)이나 철마가 다 입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맛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또 감촉에 작용하면 뜨거운 재물과 숯으로 되고, 마음에 타면 불꽃이 마치 하늘의 수많은 별똥별이 한꺼번에 쏫아지는 것처럼 허공 전체에 불꽃을 뿌리며 쏫아낸다는 것입니다. 위의 본문은 분명히 업을 지을 때 안식(眼識)이 주가 되나 다른 식(識)들이 반드시 서로 조력한다는 것인데, 예컨대 미색을 탐하는 사람이 안식을 통해서 욕망을 탐하면 그로 인해서 귀로는 음탕한 소리를 취하고 몸으로는 음란한 접촉에 집착하는 것처럼, 안식 하나만 가지고 탐욕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 6근 육식이 동시에 탐한다는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 마치 어떤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경찰이 수사할 때는 주범이 있고 주범을 보조하는 공범들이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안식이 주범이라면 거기에 이식,비식,설식,촉식,의식 등의 공범들이 함께 작용해서 업과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어떤 학자(온릉)가 말하길 "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수(水)에 속하기 때문에 견화가 듣는 것에 타면 확탕지옥과 양동지옥이 되고, 코로 냄새맡는 것은 기(氣)가 주(主)이기 때문에 숨쉬는 것에 타면 검은 연기와 붉은 불꽃이 된다. 혀는 맛이 주가 되니 환과 죽은 맛의 종류이다. 몸은 촉(觸)이 주가 되니 재와 숯은 촉의 종류이다. 심장은 바로 화(火)에 속하니 더욱 치연하게 타기 때문에 불똥을 흩뿌려 부채질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이기 보다는 능엄경 정맥소에 나온 내용이므로 여기에 그대로 옮겨 봅니다. 여하튼 눈을 통한 탐욕은 이렇게 여러가지 형태의 지옥에서 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귀가 열리는 것[開廳]이니 즉 가지가지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정신이 혼란해지고, 둘째는 귀가 막히는 것[閉廳]이니 고요하여 듣지 못하기 때문에 넋이 빠져버리는 것이다.
듣는 업보가 나쁜 과보를 불러 오는데, 이 듣는 업보가 서로 얽키게 되면 사람이 임종순간에 파도가 천지를 뒤엎는 것을 보게 되고 죽은 자의 영혼이 그 파도를 타고 무간지옥으로 떨어져서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귀가 열려서 온갖 시끄러운 소리를 듣게 되어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이고, 둘째는 귀가 꽉 막혀서 적막하고 듣지 못해서 넋이 빠져 버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는 것은 수(水)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글에 의하여 만일 듣는 것을 관하여 돌이켜 회광반조한다면 물에 빠지지 않을 것이고, 소리에 의지하거나 집착하여 업을 부른다면 파도를 부른다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이 듣는 파도 즉 소리 파동에너지가 귀에 쏟아지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죄를 질책하고 사실을 힐문하는 일이 됩니다 소리의 파동에너지가 봄에 쏫아지면 천둥(성난)소리가 된다는 것은 듣는 파동은 음(陰)에 속하고 봄(見火)은 양(陽)에 속하므로 음양이 서로 가까이 하면 번갯불(독한기운)이 튀고 우레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소리의 파도(파동에너지)가 숨 쉬는 것에 쏟아지면 비와 안개가 된다는 것은 물의 에너지 파동 주파수에 따라 그 미세한 분자구성이 변하며 습기가 많으므로 각종 독충이 서식한다는 것이고, 듣는 파동에너지가 맛보는 것에 쏟아져 얽히면 고름과 피가 된다는 것은 물이 맛의 진동수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고, 듣는 파동 에너지가 촉각에 얽혀서 쏟아지면 축생과 귀신, 똥 오줌이 된다는 것은 듣는 파동에너지진동수가 형상에 상응해서 변조되는 것이며, 듣는 파동에너지가 뜻(意)에 쏟아지면 번개와 우박이 된다는 것은 뜻이 마음에서 나와서 물(듣는 파동에너지)과 불(마음파동에너지)이 서로 감응하여 번개불이 되고 우박이 되어 마음과 혼을 빼앗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통하는 문[通聞]이니 즉 모든 악한 기운을 맡아 숨이 막혀 요동하게 되고, 둘째는 막히는 문[塞聞]이니 기운이 막혀 숨이 통하지 않아 땅에 기절하는 것이다.
냄새맡는 업보가 나쁜 과보를 불러오는데, 냄새 맡는 업보가 서로 어울리면 임종할 때 독기(毒氣)가 주변에 꽉 차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죽은 자의 혼이 땅으로부터 솟아 올라와 무간지옥으로 떨어지면서 두 가지 현상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코가 뚫려서 온갖 독한 냄새를 한꺼번에 다 맡아 숨이 막혀서 마음이 혼란해지는 것이고, 둘째는 코가 꽉 막혀서 냄새도 못 맡고 숨이 막혀서 기절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냄새 맡는 기운이 숨쉬는 것과 충돌하면 바로 숨이 막혀서 기절하거나 마음이 어지러워집니다. 또 보는 것에 충돌하면 바로 불이 되어 불타게 되며, 듣는 것과 충돌하면 물에 빠져 가라앉게 되거나, 쇠를 녹인 물로 들어가거나, 또는 끓는 물 속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 맛에 충돌하면 굶주림으로 녹초가 되고, 감촉과 충돌하면 바로 옷이 터져 살이 문드러져서 큰 살코기의 산더미가 되니 수백천의 벌레들에게 빨아먹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생각과 충돌하면 잿가루로 날리거나 아니면 풍토병의 세균으로 날아다니거나, 모래나 자갈이 날라서 몸을 부수게 된다고 합니다.
첫째는 숨을 마시는 것[吸氣]이니 즉 들이쉰 숨이 맺히어 찬 얼음이 되어 살이 얼어 터지게 되고, 둘째는 숨을 토하는 것[吐氣]이니 맹렬한 불길이 되어 골수를 태우는 것이다.
넷째, 맛의 업보로써 나쁜 결과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이 맛의 업보가 서로 어울리면 임종할 때 먼저 철망에 맹렬한 화염이 사납게 치솟아 올라서 세계를 뒤덮는 것을 본다는 것입니다. 이때 죽은 자의 영혼이 아래로 떨어져 그물에 걸려 그 머리가 거꾸로 매달리면서 무간지옥으로 들어가면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본다고 하는데, 첫째는 숨을 들이쉬는 기운으로 찬 어름이 맺이어 살이 얼어 터지는 것이고, 둘째는 숨을 내뿜는 기운으로 맹렬한 불길이 날리어 골수를 태운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맛보는 작용이 맛을 보게 되면, 바로 받아 먹고 견디어 내야 하고, 보는 것에 닿으게 되면 바로 그대로 쇠가 되고 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듣게 되면 바로 큰 철의 장막이 되어 세상을 가득 뒤덮게 되며, 감촉에 닿으면 활과 화살이 되어 큰 화살이 쏫아지게 되며, 생각에 닿으면 뜨거운 쇠가 되어 날라서 공중에서 비오듯 쏫아진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합해지는 업[合觸]이니 즉 산이 합해져서 몸을 핍박하여 뼈와 살과 피가 무너져 터지고, 둘째는 벌어지는 업[觸裂]이니 칼이 몸에 닿아 심장과 간장이 찢어지는 것이다.
다섯째는 감촉의 업보로써 악한 과보를 불러들이는 것인데, 이 감촉의 업보가 서로 어울려지면 바로 임종할 때 먼저 큰 산이 사방에서 다가와 좁여져서 합쳐지니 벗어날 길이 없는 것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에 죽은 자의 영혼이 큰 철로된 성(城)을 보게 되는데, 불뱀, 불개, 범과 이리 소머리를 한 옥졸과 말머리를 한 나찰, 등이 손에 창을 들고 성문으로 몰아 넣어 무간지옥을 향하게 하는데 그때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접촉하여 합해지는 것이니, 산이 합해져서 몸을 압박하여 뼈와 살이 무너져 터지는 것이고, 둘째는 접촉해서 벗어나도 칼이 몸을 찔러 심장과 간장이 찢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합해져서 접촉하는 업이 닿으면 바로 지옥으로 가는 길이 되어 지옥청의 문초하는 곳이 보이게 되고, 보는 것에 닿으면 즉시 바로 불이 되어 태워지게 됩니다. 또 듣는 것에 닿으면 바로 때리거나 치거나 찔리거나 활로 쏘게 되고, 숨 쉬는 것에 닿으면 바로 묶이어 자루 속에 집어넣고 세게 얻어맞고 결박당하게 됩니다. 또한 맛을 보는 것에 닿으면, 바로 혀를 갈고 목에 깔을 씌워 베어 끊어내고, 생각하는 것에 닿으면 바로 떨어뜨리고 던지고 삶기고 구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첫째는 모르고 있는 상태[不覺]이니 그러므로 미혹함이 지극하여 거칠고 분주함이 쉬지 않을 것이고, 둘째는 알고 있는 것[不迷]이니 고통을 알고 있는 가운데 한없이 삶거나 태우기 때문에 그 고통을 참기 어려운 것이다.
여섯 번째는 생각이 업보로서 악한 결과를 불러 들이는 것입니다. 이 생각의 업보가 어울리면 임종할 때, 먼저 악풍(惡風)이 불어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때 죽은 자의 영혼이 바람에 날려 공중으로 솟아 올랐다가 되돌아 떨어지고 바람을 타고 무간지옥에 떨어지는데,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알지 못하는 것으로서 미혹이 극에 이르면 바로 거칠게 분주히 달리기만 하고 쉬지 못하는 것이며, 둘째는 아는 것으로서 바로 한량없는 괴로움을 알고 삶아 조리고 태워지는 고통이 깊어 참기 어렵게 됩니다.
이와 같이 삿된 생각이 그 뜻이 맺히면 그자리가 바로 감옥의 자리가 되고, 보는 것에 맺히면 지은 죄를 감별하고 증명하게 되며, 듣는 것에 맺히면 바로 크게 합해지는 돌이 되고, 얼음이 되며 서리가 되고, 흙이 되며 안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숨 쉬는 것에 맺히면 바로 큰 불수레, 불배 및 불함거가 되고, 맛보는 것에 맺히면 바로 크게 울부짓고 후회하고 울게 된다고 합니다. 감촉에 맺히면 바로 커지기도 하고, 작어지기도 하면서 하루 동안에 만 번 태어나고 죽기도 하여 넘어지고 엎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상의 열가지 원인과 여섯가지 과보로 말미암아 지옥에 떨어지는데, 모두가 중생의 미혹된 망념에 의해서 스스로 만드는 결과라는 것입니다 [본문]
만약 사람들이 육근(육근, 이비인후촉의)으로 악업을 지으면 이 사람은 즉시 임종시에 아비지옥에 들어가 한량없는 고통을 받으면서 끝없는 세월을 지옥에서 고통으로 보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육근(육근)이 밖의 육경(육경)과 겸하게 되면 이 사람은 임종시 8무간지옥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구의(身口意), 몸,입,의식의 삼업(三業)으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인다든가, 남의 것을 훔친다든가, 음행을 저지르면 18지옥에 들아간다는 것입니다. [본문]
몸,입,의식의 3가지 업보를 겸하지 않고 그 중 한가지만 저질러도 바로 36 지옥에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소견으로 잘못된 경계를 보면서 단순히 어느 한 감각기관으로 하나의 업만 범하더라도 이 사람은 임종시 즉시 백팔지옥에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중생들이 스스로 따로 짓고 따로 만들어도 지옥의 세계에서는 분수가 같은 지옥에 들어 가게 되는데, 이것은 단순히 중생의 망상(妄想)으로 생기는 것일 뿐이지, 본래부터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한진인- 출처 : 무한진인 네이버블로그 |
무한진인
2019.01.02 15:24
무한진인의 능엄경 공부(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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