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485 /13, 법공양품/4, 법공양(法供養) 2
衆經之上이며 入大慈悲하야 離衆魔事와 及諸邪見하며 順因緣法하야 無我無人하며 無衆生無壽命하며 空無相無作無起하며 能令衆生으로 坐於道場하야 而轉法輪하며
온갖 경전 중에 최상이며, 대자비에 들어가서 모든 마군의 일과 모든 삿된 견해를 떠나며, 인연법을 수순해서 아도 없고 인도 없으며, 중생도 없고 수명도 없느니라. 공하며 상이 없으며 지음도 없으며 일으킴도 없느니라. 능히 중생들에게 도량에 앉게 하여 법륜을 굴리게 하느니라.
강설 ; 깊은 경전이란 또한 삿된 견해를 떠나야 하며 인연법을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진리의 가르침이라는 이점은 기본이다. 모든 존재의 실상을 바르게 보는 정견(正見)은 인연법이며, 사상(四相)이 없어야 하며, 공과 무상과 무작과 무기이어야 한다고 하였다. 모든 중생들이 도량에 앉아 깨달음을 성취하고 법륜을 굴리는 법이어야 비로소 “부처님이 설하신 깊은 경전”이 되며 이것이 곧 법공양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다음카페 |
무비스님
2016.10.17 11:07
유마경 강설 485 /13, 법공양품/4, 법공양(法供養)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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