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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마경 강설 487 /13, 법공양품/4, 법공양(法供養) 4

 

又於諸法에 如說修行하며 隨順十二因緣하야 離諸邪見하며 得無生忍하야 決定無我하며 無有衆生하고 而於因緣果報에 無違無諍하야 離諸我所하며 依於義하고 不依語하며 依於智不依識하며 依了義經하고 不依不了義經하며 依於法不依人하며 隨順法相하야 無所入無所歸하며 無明이 畢竟滅故로 諸行도 畢竟滅하며 乃至生畢竟滅故로 老死亦畢竟滅하나니 作如是觀하되 十二因緣이 無有盡相하야 不復起見이면 是名最上法之供養이니라

 

또한 모든 법에 대해서 설한대로 수행하며 12인연을 수순해서 모든 삿된 견해를 떠나버리는 것이니라. 생멸이 없는 진리를 얻어서 결정코 무아가 되며, 중생도 없지만 인연과 과보에 위배되거나 다툼이 없어서 온갖 나의 것을 떠나느니라. 뜻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아니하며, 지혜에 의지하고 의식에 의지하지 아니하며, 요의경에 의지하고 요의가 아닌 경에는 의지하지 아니하며, 법에 의지하고 사람에 의지하지 말라. 법상을 수순해서 들어가는 바도 없고 돌아가는 바도 없느니라. 무명이 필경에는 적멸하기 때문에 모든 행도 필경에는 적멸하며, 태어남도 필경에 적멸하기 때문에 늙고 죽음도 필경에 적멸하니라. 이와 같이 관찰하여 12인연이 다하는 모양이 없어서 다시는 견해를 일으키지 않나니 이것이 이름이 최상의 법의 공양이니라.

 

강설 ; 무아며 무 중생이면서 인연과보에 어기거나 다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나와 중생이라는 존재에 대한 중도적 견해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불교적 중요한 견해가 중도정견(中道正見)이다. 나라는 것이 없으면서 인연과보의 이치를 어겨서는 아니 된다는 뜻인데, 즉 나와 중생이 텅 비어 공하면서 한편 인연과 과보를 따르게 되는 이치까지 알아야 한다. 나와 중생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가 다 그와 같은 이치에 해당한다.

“뜻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라.”는 등의 내용은 열반경에도 나오는 법사의(法四依)라는 법문이다. 경전을 대하거나 어록을 볼 때도 당연히 이 법사의의 원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 불교의 경전이나 조사의 말이라고 분별없이 따르고 의지해서는 혼란이 생기고 잘못되는 경우도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12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 유마경은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열반경 등의 중요한 대승경전의 교의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아울러 여래의 깊은 경전이라 하며 또한 법공양이라 한 것이다.


출처 : 염화실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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