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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마경 강설 494 /14, 촉루품(囑累品)/2, 보살의 두 가지 모습 2

 

彌勒아 復有二法을 名新學者니 不能決定於甚深法이라 何等이 爲二오 一者는 所未聞深經에 聞之驚怖生疑하야 不能隨順하고 毁謗不信하야 而作是言하되 我初不聞이라 從何所來오하며 二者는 若有護持解說如是深經者라도 不肯親近供養恭敬하며 或時於中에 說其過惡하나니 有此二法이면 當知是新學菩薩이니라 爲自傷毁하야 不能於深法中에 調伏其心이라

 

미륵이여, 다시 또 두 가지 법이 있으니 이름이 새로 배우는 사람이니 능히 매우 깊은 법을 결정하지 못함이라. 무엇이 두 가지 인가? 하나는 아직 깊은 경전을 듣지 못한 것을 들으면 놀라고 두려워서 의심을 내어 능히 수순하지 못하고 훼방하고 믿지 아니하여 이러한 말을 하되 ‘나는 처음부터 듣지 못했다. 어디에서 온 것인가?’하는 사람이다. 둘은 만약 이와 같은 깊은 경을 보호하여 가지고 해설하는 사람이라도 기꺼이 친근하여 공양 공경하지 아니하며 혹 때로는 그 가운데서 허물을 말하느니라. 이 두 가지 법이 있으면 마땅히 알아라. 새로 배우는 보살이니라. 스스로 상처내고 헐뜯어서 능히 깊은 법 가운데에서 그 마음을 조복하지 못하느니라.

 

강설 ; 새로 배우는 보살들[新學者]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유마경과 같은 깊은 이치를 설한 경전을 들으면 놀라거나 두려워하거나 의심하거나 훼방하고 믿지 않는다. 또 이와 같은 경을 설하는 사람까지 가까이 하지도 않고 공경하지도 않고 오히려 허물을 말한다. 사람들은 대개 하찮은 견해라도 자신의 견해를 갖게 되면 그것을 집착하여 버릴 줄을 모른다. 사람은 정신적으로 무한히 향상하고 발전하려면 기존의 견해에 집착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가르침과 견해에 귀를 기우리고 눈을 돌릴 줄 알아야 된다. 그런데 유마경과 같은 대승적 견해를 이해하지 못하여 의심하거나 비방하고 외면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소승과 대승의 다른 점이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도 있다.


출처 : 염화실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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