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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마음

[33] 법혜공덕금강당(法慧功德金강당) 제3회 법혜보살 제4회 공덕림보살 제5회 금강당보살
 

 

제3회 설법주 법혜보살

 
[제3회 설법] 「수미정상게찬품」에서 세존이 양 발가락에서 백천억 묘색광명을 방출한다. 발가락은 지탱하는 힘이므로 이해력을 뜻한다. 「십주품」에서 법혜보살이 선방편삼매(善方便三昧)에 들어가 일천불찰미진수세계의 법혜불에게 가피를 받고 십주법문을 설한다.
 

법혜보살(法慧菩薩)과 일체혜(一切慧), 승혜(勝慧), 공덕혜(功德慧), 정진혜(精進慧), 선혜(善慧), 지혜(智慧), 진실혜(眞實慧), 무상혜(無上慧), 견고혜(堅固慧) 보살 등이 차례대로 설법한다.

 
이름 끝에 혜(慧) 돌림자는 지혜를 뜻한다. 지혜가 있어야 이치를 잘 분별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방광3-1] "그때 세존께서 두 발의 발가락으로부터 백천억의 묘색광명을 놓으시어 널리 시방의 일체 세계와 수미산 꼭대기 제석궁전 가운데 계시는 부처님과 대중을 비추시니, 모두 나타나지 않음이 없었느니라."
 

[삼매3-1] "그때 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보살의 무량방편삼매(無量方便三昧)에 들었다. 삼매의 힘으로 시방으로 각각 일천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같은 세계 밖에 일천 부처님 세계의 미진수 같은 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 다 같이 이름이 법혜불이라. 법혜보살이 앞에 널리 나타나서 말씀하셨다."
 

출처 : 염화실